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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3~39).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복음의 불모지와도 같은 서부경남에서 농촌미자립교회와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선교하고 있는 김한곤 목사입니다. 부족한 사람이 농촌개척교회를 하면서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 선교를 하게 된 연유는 하나님의 깊으신 뜻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각 교회들이 지체장애와 농아인 선교는 하고 있지만 정신장애를 가진 이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선교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신장애인은  조현병(정신분열병), 분열형 정동장애(조울병), 만성우울병 등을 지칭하여 이르는 말인데요, 국가에서 1급~3급의 높은 등급을 받은 이들을 말함입니다. 일단 한번 정신질환에 노출되면 본인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고 가족들은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아무런 가치 없는 존재가 되고 맙니다. 결국 평생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고통 속에서 살다가 가족이 해체되거나 자살을 하여 생을 마감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정신질환은 보통 20세를 전후하여 발병하는데 꽃다운 나이에 정신병이라는 안타까운 현실이 우리 눈앞에 있습니다. 2014년 4월 16 일 세월호가 바다에 빠질 때 304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되었습니다. 그 속에는 젊은 학생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의 책임은 우리 모두가 져야 합니다. 산 자들의 책임입니다.


  정신질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경쟁하는 사회에서 태어나 진학을 위한 학업문제를 비롯하여 취업문제, 결혼문제 등 미래에 대한 어두운 그림자 때문에 얼마나 많은 고뇌에 빠지게 되는지 우리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와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런 소용돌이 속에서 잘 헤쳐 나가는 아이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하고 병들어 고통 받는 아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IT산업이 발달하면서 아이들의 사회성은 점점 떨어지고 함께 어울리지 못하여 대안학교를 찾고 그것도 힘들어 집에서 나오지 않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례들이 많아 결국에는 정신질환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중증의 정신질환에 걸리게 되면 평생 병원을 오가며 지내게 됩니다.


  극소수의 경증인 사람들은 병식을 하면서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려고 자신의 의지를 강하게 하는 훈련을 하지만 대개 그렇지 않은 경우들이 더 많습니다. 보호자들의 보호를 받으면서 살아가는 것이 하루 이틀이지 결국 오래입원하거나 요양원에서 평생을 인간이하의 취급을 당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 모두가 어른들의 책임이며, 사회와 국가의 책임이고 교회의 책임입니다. 어른들의 욕심에서 나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정신질환은 뇌의 질병으로써 뇌세포, 즉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오는 증상일 뿐입니다. 뇌호르몬, 즉 도파민과 세로토닌, 아세틸콜린 등이 불균형하게 분비되므로 오는 질병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주신 의학과 과학이 밝혀낸 쾌거입니다. 여기에 맞추어 호르몬을 조절하고 차단하는 약물을 환우들에  게 먹이면 안정이 됩니다. 정상적인 생활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호르몬의 불균형이 오는 것은 어린 시절부터 엄청난 충격과 스트레스, 그리고 각종 무서운 트라우마를 겪으면서 이것들이 뇌와 마음에 쌓여 나타나는 유전적이고 환경적인 질병의 일종입니다. 그래서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못하고 과다하게 흐르면 조현병(정신분열병)이, 혹은 조울병과 우울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을 치료하지 않고 오래 두거나 방치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뿐 아니라 각종 망상과 환청에 시달리거나 기분장애와 우울함이 심하여 평생 사람구실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온 가족이 벼랑으로 떨어지고 결국 가족이 해체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정신질환으로 입원되어 있는 수가 10만에 이르고 정신병원 또한 매년 병상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우리에게 시급한 것은 정신질환의 사회적 인식변화와 제도적개선이 우선이고 교회의 선교사역이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정신장애인들의 인권을 회복하고 유린을 막는 것이 가장 큰 과제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사회와 국가에서는 미미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교회의 참여는 지극히 부족합니다.


   정신질환에 잘 걸리는 사람들은 대체로 20대 전후의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주로 걸립니다. 정말 아까운 인재들이 많습니다. 아인슈타인과 루즈벨트, 괴테, 빈센트 반 고흐, 뉴턴, 도스토예프스키 등도 정신질환자였습니다. 링컨 역시 우울증으로 많은 고생을 하였습니다.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우들 중 65%가 기초생활보호자들이며, 나머지 역시 저소득층이 대부분입니다. 장애인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장애이며, 범죄인 취급을 당하며 살고 있습니다. 정신장애인들은 강제입원과 같은 극한을 경험한 사람으로 자유박탈과 무력감을 가지고 낙인과 편견과 차별에 노출된 사람들입니다. 정신장애인들은 질병으로 인해 고용에서 거부되어 빈곤하고, 위험한 존재로 취급되어 감금되고, 결혼생활까지도 부정됩니다. 정신의 문제는 신체와는 달리 자유의 박탈이 불가피합니다. 그들은 감시의 대상이 되고, 사생활은 무시되고 거부할 수 없는 약물복용과 도전적 행동의 잠재성이 있어 힘으로 눌러야 한다는 반인권적인 생각을 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정신장애인의 강제 입원률은 86%이며, 평균 입원일수는 233일입니다.


  역사적으로 정신장애인은 마녀(魔女)나 광인(狂人)으로 취급되어 환자로 보지 않고 마녀사냥이라는 방법으로 배척하거나 피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되었습니다. 때로는 구타하거나 사혈하여 치료하거나, 이성이 없는 사람으로 인식되어 구토제를 통한 ‘혐오치료’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생리학자 크레펠닌과 신경과 의사인 프로이트에 의한 뇌·생리학적 연구를 통해 정신의학과 정신분석학 등이 발달되면서 본격적인 치료를 위한 약물개발이 눈부시게 발전하였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은 차별로 인해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다시 편견과 차별이 조장되어 결론적으로 정신장애인이 사회의 배제를 받는 악순환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회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복음을 전함으로 인간성 회복과 인식의 전환, 정신장애인들을 변호하고 옹호하는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모든 희망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우리 시대의 마지막 선교의 영역인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선교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암 환자 수를 훨씬 뛰어 넘어 사회적 부담이 되고 있는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 선교는 우리 시대에 반드시 극복되어야 할 중요한 선교과제이자 의무입니다.


  정신질환 환우들은 약물만 잘 먹으면 무섭지 않고 사고를 내지 않습니다. 격리수용 할 이유도 없습니다. 정신병은 전염되지 않고 특별한 사람들이 걸리는 병이 아니라 누구나 걸릴 수 있습니다. 정신과 약물은 열등한 사람으로 만들지 않습니다. 다만 약물부작용으로 어눌하게 보일 뿐입니다. 사람은 고통을 겪으면서 성장하고 살아갑니다. 정신질환을 겪으면서 오히려 보통사람들이 갖지 못하는 생의 의미와 넓은 세계를 발견하고, 영혼의 소리를 들을 줄 알아 깊은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정신장애는 죄가 아니라 질병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마치 죄를 지은 사람처럼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견디고 스스로를 가두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회의 편견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하루라도 빨리 이웃들의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 약물치료와 재활치료를 하며 병을 이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손을 내민 그들의 손을,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잡아주시지 않겠습니까? 우리시대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부탁드리옵기는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 선교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장애인교회 운영과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상담센터인“소망의 집” 운영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위에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교우들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큰 희망이 되리라 믿습니다. 정신질환 관련하여 상담을 원하신다면 아래 진사교회에서 운영하는 카페로 들어오셔서 상담을 의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진사교회 카페 ☞ 
http://cafe.daum.net/jinsachurch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 선교를 위해 저희 교회가 하고 있는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내외 정신장애인과 가족 상담사역과 가족치료
· 정신장애인 인권교육과 인식변화를 위한 사역
· 병원소개 및 질병관리와 생활훈련
· 사회복귀를 위한 각종 작업 실습, 직장소개
· 병원 약 복약지도와 영양요법 및 대체의학치료소개
· 식이요법과 운동치료, 심리치료 상담
·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각종 생활법률상담
· 전도의 접촉점을 통해 복음을 소개하고 신앙상담
· 정기적으로 정신병원을 방문하여 예배와 상담
· 전국의 병원에서 영양의학 관련 상담
· 정신질환 환우들 가정 방문상담사역
· 내적치유, 내면아이치료 사역을 통한 영성회복
· 매월 1회 정신장애인과 가족모임 “특별희망모임”
· 미래영양요법 카페의 후원으로 만성적인 정신질환 치료에 큰 도움을 드림
· 정신건강에 관련하여 각 기관과 단체 상담
·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선교의 최종 목표는 영육간의 구원과 평안입니다.  
  (모든 상담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정신장애인상담센터(소망의 집) ☞
http://cafe.daum.net/jinsa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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