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조회 수 1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oading the player ...

올해는 6.25 전쟁이 발발한지 68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동족상잔의 뼈저린 상처는 아물어가고 있지만, 남북은 아직도 분단된 채 서로에게 대포를 향하고 있습니다. 제가 7년의 외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을 때, 통일 비용을 말하며 생각이 달라졌음을 보고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민족이 하나 되기를 원하실까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힘쓰는 것이 정말 옳은 일입니까? 예수님이 사마리아로 통과하실 때 우물가에서 만난 한 여인에게 물을 달라 했지만, 여인은 유대인이 자기에게 말을 거는 것을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사마리아인이 유대인들에게 멸시를 받게 된 데는 역사적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앗수르가 북이스라엘을 패망시키고 민족을 말살하려고 강제 이주를 시켰던 것입니다. 이로써 사마리아는 혈통의 순수성을 잃어버렸고, 유대인들은 그들과 함께 예배드리기를 거절하고 멸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사마리아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관심을 두셨습니다. 문둥병을 고침 받은 열 명 가운데, 예수께로 돌아와서 감사한 사람이 사마리아 사람이었다고 말씀하시며 칭찬하셨습니다. 강도 만난 유대인을 도와준 사람도 사마리아인이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6.25 전쟁이 무엇입니까? 우리에게 6.25는 바로 우리가 세계로부터 무관심의 대상이었던 사마리아인이었던 때가 아닙니까? 그 때 주님은 우리에게 찾아 오셔서 은혜를 베풀어 구원하여 주셨고, 그래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이웃에게 베풀 차례입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사무엘상 17장 32-49절
신약본문 고린도후서 6장 1-13절, 요한복음 4장 1-9절
구약말씀 32.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니
33.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으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
34.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35.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36.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37.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38. 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
39.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41. 블레셋 사람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로 점점 가까이 나아가니라
42. 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43. 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44. 그 블레셋 사람이 또 다윗에게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하는지라
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48.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49.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3. 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4.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5.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6.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8.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11. 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어졌으니
12.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13.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것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복음서말씀
1. 예수께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베푸시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2.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베푸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베푼 것이라)
3.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4.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5.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7.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8.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그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9.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1. 18-10-21 대제사장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인류를 위한 대제사장이십니다. 대제사장은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위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직무를 맡은 사람을 말하는데, 어떻게 예수님이 대제사장이 되실 수가 있습니까? 그리고 그것이 오늘 우리와 무슨 관계가 있...
    Date2018.10.21 Views84
    Read More
  2. 18-10-14 무엇을 감사할까

    성도들의 감사는 마땅한 것일 뿐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셨을 뿐 아니라, 우리의 생명이 유지될 수 있도록 모든 필요한 것들을 채워 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감사하러 돌아온 나병환자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
    Date2018.10.14 Views93
    Read More
  3. 18-10-07 결혼을 주신 뜻

    어떤 목사님이 새로 부임한 교회에서 설교 후 환담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큰 안경을 쓰고 꽃무늬가 그려진 옷을 입은 여자분이 다가와서 다짜고짜 묻기를 “목사님, 이혼하면 천국에 갈 수 없나요?”하고 물었습니다. 목사님은 지혜롭게&ldq...
    Date2018.10.07 Views118
    Read More
  4. 18-9-30 그쟈 - 마명규목사

    사랑은 견디는 힘이 있습니다. 어떤 아픔과 고통도 다시 살게 하는 능력을 머금고 있는 생명수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그 사랑의 위대함 앞으로 우리를 부르십니다. 당신이 그렇게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예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면, 비우는 ...
    Date2018.09.30 Views153
    Read More
  5. 18-9-23 에서와 야곱의 하나님 - 김경아 목사

    예수님은 길 위에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유명한 고백을 합니다. 그 때부터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기가 고난 받고 죽임...
    Date2018.09.23 Views123
    Read More
  6. 18-9-16 길 위의 그리스도

    예수님은 길 위에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유명한 고백을 합니다. 그 때부터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기가 고난 받고 죽임 ...
    Date2018.09.16 Views67
    Read More
  7. 18-9-9 행함이 있는 믿음은

    깨닫고 회개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우리가 구원을 얻은 것도 우리의 죄를 깨닫고 믿음으로 회개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이 믿음을 보시고 은혜로 구원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행위로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구원 받...
    Date2018.09.09 Views71
    Read More
  8. 18-9-2 나의 사랑아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가서는 연인들이 사랑을 나누는 노래입니다. 아가서를 해석하는 방법에는 시 모음집으로 해석하거나, 가상의 한 목동과 술람미 여인과의 사랑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과의 사랑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전통적으로는 하나님과 백성들...
    Date2018.09.02 Views115
    Read More
  9. 2018-8-26 떠나는 자와 곁에 머무는 자

    우리는 복음전파를 사명으로 알아 열심히 전하지만, 때로 우리를 반대하고 공격하고 떠나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우리는 충격을 받고 우리가 잘못해서 그런가 하고 죄책감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예수님도 사역하시는 중에 그를 따르던 사...
    Date2018.08.29 Views84
    Read More
  10. 18-8-19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하는 이유

    우리는 신앙을 지키고 세상에서 믿음으로 살려고 애를 쓰다가도 어려운 일을 만나면 또다시 낙심하고 의심하고 힘들어합니다. 뭔가 잘못하고 있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잘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이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은 성령의 ...
    Date2018.08.19 Views149
    Read More
  11. 18-8-12 낙심한 민족을 위한 해독제

    오늘 본문은 전 세계가 함께 듣는 말씀이기에, 광복기념주일을 맞이한 우리에게도 주시는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낙심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도 두려운 낙심을 겪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그의...
    Date2018.08.12 Views66
    Read More
  12. 18-8-5 생명의 떡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의 떡이시기에 그에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를 먹이신 것처럼, 예수께서는 오병이어로 오천명을 먹이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생명의 떡이신 예수를 믿음으로써 영생을 얻었고 영혼...
    Date2018.08.05 Views88
    Read More
  13. 18-7-29 사도의 기도

    바울사도는 에베소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는데, 그는 하늘과 땅의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이름을 주셨다는 말은 그들을 창조하고 다스리신다는 뜻이며, 아버지는 모든 권능을 가지신 사랑의 존재를 가리키는 말입니...
    Date2018.07.29 Views73
    Read More
  14. 18-07-22 그리스도, 우리의 목자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가 되시며 우리는 그의 사랑 받는 양들입니다. 우리가 비록 험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겁을 내거나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세상의 모든 일들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가 ...
    Date2018.07.22 Views76
    Read More
  15. 18-07-15 하나님의 기준을 따라 산 사람

    사람들은 제각기 삶의 철학과 기준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은 가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돈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시려고 그리스도 안에서 불러 주신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살아야 합니...
    Date2018.07.15 Views136
    Read More
  16. 18-07-08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당신에게 자랑할 만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당신의 강한 점입니까, 약한 점입니까? 그러면 어떤 분은 되물을 것입니다. 당연히 강한 점이 자랑꺼리가 되지, 어떻게 약한 점이 자랑꺼리가 되겠습니까? 잘 되고 성공한 것이 자랑꺼리지, 실패...
    Date2018.07.08 Views140
    Read More
  17. 18-07-01 노염은 잠깐, 은총은 평생

    우리가 찬양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원수와 질병과 죽음의 고난에서 건져 주신 은혜로우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잠잠하지 아니하고 우리의 영광으로 영원히 주를 찬송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마땅히 예배하고 찬...
    Date2018.07.01 Views108
    Read More
  18. 18-06-24 사마리아를 통과하시는 예수님

    올해는 6.25 전쟁이 발발한지 68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동족상잔의 뼈저린 상처는 아물어가고 있지만, 남북은 아직도 분단된 채 서로에게 대포를 향하고 있습니다. 제가 7년의 외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을 때, 통일 비용을 말하며 생각이 달라졌음을 보고 이...
    Date2018.06.24 Views103
    Read More
  19. 18-6-17 예수를 위해 삽시다

    사도바울은 삶과 죽음을 초월하는 든든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육신을 입고 주와 따로 거하는 것보다 차라리 죽어 육신을 떠나 주와 함께 있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는 살고 죽는 것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살든지 죽든지 오직 주를...
    Date2018.06.17 Views105
    Read More
  20. 18-6-10 내 뜻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인간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지 않음으로 죄를 범하여 죽음에 이르게 되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자기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인간들 대신 죽게 하심으로 죄를 씻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우리가 만약 내 뜻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면...
    Date2018.06.10 Views14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