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ry, your browser doesn't support Java(tm). 가을 / 金東鳴 내가슴은 쓸쓸한 砂洲 情熱은 호수같이 물러가고 끝맺지 못한 이야기의 슬픈 墓標만이 서있는..... 꿈은 落葉이냐, 옷자락에 묻은 붉은 피는 지워도 지워도 아니 지는 怨恨인가 보다. 네손길이 그렇게도 찬 까닭을 나는 아노니 이제 마음고이 내이마를 짚어 주렴. 오오 나의 아씨여, 너는 젊은 未亡人같이, 슬프고도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