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음악
2005.06.13 07:05

Re..그동안 왜 뜸했느냐는 물음에 답하며

조회 수 871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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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일대예배에 참석했더니 인터넷을 즐기시는 교우몇분이 

그동안  올리는 영상과 음향을 재미있게 보았는데

요즈음엔  왜 뜸하냐고 묻더라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런 물움을 격려의 말씀이라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정확히 18일만에 변변치 못한 재주를 동원해서 게시물을 하나 올립니다.

게시물을 자주 올리다가 한동안 뜸한것은 자의반 타의반이었습니다..

혼자서 게시물을 자주 올리다 보니 마치 제가 올리는 게시물로

이난을 도배질하는 것만 같아 한편으로는 쑥스럽기도 했고

 홈페이지를 혼자서 도배질하면 늙으막에 백수건달이 되어

할일이 없으니까 컴퓨터앞에서 세월을 보낸다고

남들이 손까락질할 것이라고 하는 우리집 룸메이트의 말에 

솔직히 김이 팍 새어버려서 교회홈페이지출입을 자제했던 것입니다.

언젠가 인터넷선교위회의 모임에서도 한사람이 너무 요란스럽게 올리니까 

다른 교우들이 게시물 올릴 엄두를 내지 못하겠다는 얘기를

제가 직접 들은것도 교회홈페이지출입자제 이유중 하나였습니다. 

그같은 발언을 들었을때에 나로서는 나를 겨냥해서

게시물을 너무 많이 올린다며 우회적으로 견제하는 발언이라고 

해석할수밖에 없었고 그런 말을 들으면서 

게시물을 올리는것은 헛고생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18일만에  다시 게시물을 올리지만 그동안 게시물이 한건도 올라오지 않아 

제가 도배질을 다시 시작하는 꼴이 되었습니다.

재미있게 보았다는 격려의 말에 다시 나서기는 했지만

이렇게 되면 힘이 별로 나지 않네요. 

백지장도 맞들어야 힘이 난다는 격언과 같이

여러교우가 게시물을 함께 올려야 홈페이지가 화려하게 꽃피울것입니다.  

 

  


221.138.147.86 김옥실집사: 집사님 제가 늘 즐겨보는 코너인데 글이나 그림이 뜸하니까 저도 홈페이지에 들어오는 발걸음이 뜸해지더군요 [06/14-00:30]
221.138.147.86 김옥실집사: 앞으로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 [06/14-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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