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음악
2004.05.26 06:43

이과수폭포의 壯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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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aratas do Iguassu』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국경 지역, 파라나 강과의 합류점에서 상류 쪽으로 23㎞ 지점에 있다. 편자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낙차(落差)는 최고 80m, 평균 70m, 높이는 82m이다.
너비는 북아메리카에 있는 나이애가라 폭포의 4배인 4㎞이다.
낙차지점에 있는 절벽 가장자리의 숲으로 뒤덮인 많은 바위섬들로 인해 높이
60~82m 정도 되는 275개의 크고 작은 폭포들로 형성되어 있다.
강의 이름과 마찬가지로 폭포의 이름도 "거대물"을 의미하는 과라니어에서 유래했다.





수로 유출량은 11~3월에 해당하는 우기 동안 최대 1만 2,750㎥/s까지 증가한다.
가장 적을 때는 8~10월의 건기 동안이며, 연평균 유출량은 약 1,756㎥/s이다.
너비 4.5km. 평균낙차 70m. 너비와 낙차가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크다.
브라질 파라나주(州) 남부를 서류해 온 이과수강(江)이 파라나강과 합류하는
지점에서부터 36km 상류에 있으며, 암석과 섬 때문에 20여 개의 폭포로 갈라져서
갈색에 가까운 많은 양의 물이 낙하한다.





부근은 미개발의 삼림으로 뒤덮여 있으며, 폭포수와 삼림과 계곡이 아름다운
남아메리카에서 훌륭한 관광지이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양국이 함께 폭포와 더불어 이일대 6만천7ha에 달하는
지역이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호텔 등의 관광시설이
갖추어지고 있다.
관광객은 아르헨티나 쪽의 포사다스로부터 증기선을 타고 오는 경우가 많다.
캐나다나 미국이나 유럽에서 오는 관광객도 많다.





식민지시대에 탐험되어 산타마리아폭포라고 부르기도 하였는데, 지도에는 1892년부터 실리기 시작하였다.
브라질에서 이과수(Iguacu) 폭포는 브라질 환경의 다양성을 더욱 강조 한 천혜의 자연이었다.
이과수 폭포는 상파울루에서 남서쪽으로 1천50㎞쯤 떨어져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 3개국에 걸쳐 있을 정도로 그규 모가 장대했다.
밀림 속은 대서양에서 불어오는 습한 바람으로 공기가 축축하고,무성한 아열대림의 숲속이다.





이과수는 두얼굴을 지녔다고 한다.
아르헨티나 쪽에서 본 것과 브라질쪽에서 본 폭포는 다른 느낌을주기 때문이다.
브라질쪽 이과수는 마치 시네마스코프 영 상을 펼쳐놓은것 처럼 광폭(廣幅)의 폭포전경을 드러냈다.
물줄기 모양새도 여러가지로 변화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양쪽을 합쳐 75개의 물줄기가 쏟 아져 내리는 이과수는
기암절벽(奇岩絶壁)을 배경으로 펼친 한폭의 그림이다.





그것은 위대한 대자연의 본성(本性)으로 ,나약한 인간을 공포로 몰아넣는다.
이과수의 가장 위쪽은 "악마의 목구멍"이라고 부른다.
공중에서 내려다 보면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에서 뿜어내는 물보라가 마치 연기처럼
피어올랐다.



이과수폭포는 1841년 돈알바르 누네스카베사데 바카라는 사람이 처음 발견했다.
본래부터 거기 있었지만 그 서양인은 대서양에 연한 브라질의 산타카타리나
주(州)를 떠나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으로 가는 도중 이과수의 위용을 처음 보았던 것이다.
그러니까 인디오가 아닌 백인으로는 첫 발견자인 셈이다.





이과수폭포는 브라질의 3대 산맥 가운데 하나인 세하 두 마르의 해발 1천300m 지점에서 시작됐다.
그리고나서 이과수강(江)의 중간쯤 벼랑지대에서 폭포를 이루었다.
이과수 폭포는 북아메리카의 나이아가라폭포, 아프리카의 빅토리아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과수는 폭포수의 아름다움 만큼이나 자연환경도 더 없이 신비롭다.






수천 수백가 지의 수목과 희귀한 조류,나비와 포유류들이 위대한 자연의 품안에서
자랐다.
인간들이 태초의 비경을 훼손하지 않는한 이들 동식물은 폭포와 함께
이과수의 대자연으로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다.


이과수 폭포 동영상


★Iguazu- Iguacu-Iguassu-Iguasu (모두 "이과수"같은 말 입니다)

스페인어, 포르투게스어, 과라니어의 발음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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