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이 2년3개월간의 복원 공사를 마치고 10월 1일 공식 개통되었다. 5.8km의 청계천 길을 따라 차량불빛이 꼬리를 물고 있다. 1958년 콘크 리트로 덮인 이후 47년 만에 복원된 청계천이 1일 오전 서울시민들에게 처음 공식 개방됐다.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복원된 청계천을 열 어 시민들이 수표교 등에 설치 된 진입 계단을 통해 청계천 아래 산책 로로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청계천새물맞이 통수식에서 전국 8도에서 채수한 물을 청계천에 흘려 보내고 있다. `8도 물‘은 백두산 천지, 두만강, 압록강, 전남 영산강, 전북 금강, 경북 낙동강, 강원도 소양강, 서울 한강, 한라산 백록담 그 리고 청계천 시점부인 인왕산 등 10곳에서 담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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