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拔 836m의 頂上峰인 白雲臺와 830m의 제2봉 仁壽峰을 양옆에 두고 북쪽으로 내리뼏은 北斜面에 자리한 숨은 壁은 거대하고 우람한 岩壁이 깍아지르듯 뻗쳐있어 國立公園 北漢山의 여러 秘景중 가장 秀麗한 景觀과 멋들어진 岩壁美를 자랑하고 있으며 일명 北漢山의 알프스稜線으로 불리고도 있다. 이코스는 舊把發서 淞湫로 향하다가 孝子里에 자리한 사기막골과 밤나무골에서 오르는데 그동안 山岳休息年制가 실시되어 登山客의 출입이 제한되었다가 금년 1월1일부터 入山이 허용되어 山行同好人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稜線은 岩壁이 많아 難易度가 높으며 상당한 경력을 쌓은 전문가수준의 同好人들이 주로 즐기는 코스이고 특히 겨울철登攀의 妙味를 만끽할 수 있는 名코스다. 그러나 아마추어들이 섣불리 도전했다가는 어려움에 처할 수도 있으니 요주의!!!, 山岳休息年制가 실시되고 있을때에 나는 철책을 슬쩍 넘어가서 이코스를 몇번 오른 적이 있는데 과연 명코스였다. 이제 山岳休息年制가 풀렸으니 마음놓고 한번 올라야겠다. |
김옥실: 가실 때 꼭 동행하고 싶군요 [01/22-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