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음악
2005.06.30 08:10

대수난기의 또다른장면(내친 걸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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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에 첫발을 딛고 맑은 물을 수통에 담고 있는 국군용사.
10월26일 오후5시50분, 6사단 7연대 수색대가 함경남도 혜산진에
도착하여 압록강물을 떠올렸다.



    전쟁고아 난민 피난대열



전쟁발발과 함께 포화를 피해 피난길에 나선 일가족이 남북분단의 패말앞에서 갈길을 찾고 있다.



▲유엔군의 대반격으로 1950년9월28일 서울이 수복되었으나
집과 부모를 잃은 전쟁고아가 전란의 참상을 그대로 들어내고 있다.



▲포화로 잿더미가된 페허에서 가족을 잃고 울부짖는 전쟁고아소녀



▲피난길에 나선 어머니가 여인이 봇다리를 지고 등에 업은 아기에게 젖을 물리고 있다.



▲피난길에 지친 한가족이 난민수용소에서 연합군이 배급한 급식으로 허기를 떼우고 있다.



▲자매로 보이는 어린 두소녀가 잃어버린 부모의 사진을 들고 들판을 헤매고 있다.



▲중공군의 개입으로 전세가 불리하여져 연합군이 흥남항을 통해 철수하게되자 흥남부두에 몰려나온 피난민들이 `유엔`군의 `LST`를 다투어 타고 있다. 이 사진은 미공개기록사진 중의 하나다.



▲철수함정을 타려고 흥남부두에 쇄도한 북한동포들 - 1950년 12월12일 철수하는 국군과 유엔군을 따라 약10만명의 북한동포가 해상을 통해 남쪽으로 탈출했는데 사진은 이 때의 광경이다. 수십척의 함정이 동원되어 이루어진 이들 수송은 한국과 유엔군의 철수 못지않게 대규모적인 것이었으며, 큰 기적을 이룬 작전으로 유명했다.



▲6·25전쟁 중 인천항에 정박해 있는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승선정원이 59명에 불과했으나 흥남철수작전에 참가하여 피란민 1만4000명을 자유의 품으로 실어날랐다. 1만4000명의 피란민은 물도 약도 없이 3일간의 항해 끝에 부산항에 닿았다.



▲국군의 소개명령이 내려지자 지게나 소가 끄는 수레에 가재도구를 싣고 남쪽으로 향하는 피란민 행렬



▲폐허속에서 노숙하는 전란민 가족(1950년 9월)



▲완전 폐허가 되어버린 서울시가와 전쟁난민들(1950년 9월28일 서울 수복 당시)



▲북한동포의 목숨 건 남하 행렬 - 1950년 12월4일 평양을 철수하는 국군과 유엔군을 따라 북한동포들은 이렇게 부서진 대동강 다리를 결사적으로 건너 남하하기 시작했다.



▲서울시민들 - 51년 1. 4 후퇴때 서울시민들이 철도에서 피난하고 있는 모습 - 이고...지고..피란행렬. 51년 1.4후퇴 때 서울시민들이 철도를 따라 피란하고 있다. 피란보따리 위에 어린이가 앉아 있는 모습도 보인다.



▲피난민이 몰려든 임시수도 부산의 거리거리담젹에는 난민들의 노숙을 막기위해 금지표시가 나붙었다.



▲한국전쟁 때 거제도에 도착한 흥남철수 당시의 피난민 모습



▲임시수도 부산의 천막촌. 1951년


    2. 한국군의 대응, 후퇴와 반격 38선돌파 북진





▲드디어 38선(한탄강)을 돌파하고 북진중인 육군용사들.



▲전선으로 긴급 출동하는 국군 기병대.



▲학도병 전선투입 -남침한 인민군을 격퇴하기 위해 고교생과 대학생들이 자진입대하여 기초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한채 전선으로 전격배치되었다. 몸에 맞지않는 군복과 누비담요, 소총등으로 무장한 모습이 아무래도 어색하다.



▲삽으로 푸는 가마솥밥 -전선의 노천식당에서 국군 취사병들이 임시로 가설한 가마솥에 밥을 지은 뒤 소쿠리에 퍼 담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에 참가중인 해병대 - 1949년에 제주도에서 창설되어 6.25개전이래 곳곳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운 한국해병대는 1950년 9월15일 UN군과 함께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했다. 상륙용 주정에서 아군의 함포사격으로 검은 연기 싸인 기슭을 바라보면서 상륙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전쟁-인천상륙작전> 서울에 돌입한 국군선봉대 - 패주하는 인민군을 쫓아 직격을 거듭한 상륙 동진부대 국군과 un군은 9월15일 드디어 한강을 건너서 26일까지 인민군을 완전 소탕, 서울을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38선상의 간이 아치.(1950) 38선돌파 기념으로 우리 국군들이 세운것임.(게재/등록일 : 19501001)



▲평양공략을 위해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는 국군1사단 장병들 - 평양 제2의 관문인 보통문이 보인다.(1950.10.17)



▲1950년 10월 아침. 평양입성...평양. 화신앞 모란봉 가는길. 신상철(7사단장)씨와 함께 인민군의 말을 타고 찍은 모습.



▲국군 입성을 환영하는 함흥 시민들.(1950.10.18)



▲압록강변에 감격의 태극기 - 1950년 10월26일, 국군 선봉대 용사들이 만주를 눈앞에 바라보는 압록강 기슭 혜산진에 도달하여 감격에 벅차 태극기를 휘두르며 만세를 고창하고 있다.



▲북한 출격 - 북한의 상공에서 공격을 감행하는 공군기.



▲우리공군기의 출격 - 미군으로부터 양도받아 공군사상 최초로 전선으로 출격하는 무스탕 전투기편대



▲우리 공군기의 출격 - 미군으로부터 양도받아 공군사상 최초로 전선으로 출격하는 F-51 전폭기들



▲한국전쟁중 국군을 위문하고 있는 연예인



    3.기습남침으로 국군을 압도한 인민군





▲출격 준비 - 북한 공군조종사들이 긴급 출격을 위해 소련제 야크18 전투기에 오르고 있다. 미군의 참전으로 인민군이 제공권을 빼앗긴 시점이 50년 7월10일경이라는 점에서 이 사진은 이 해 6월말에서 7월초까지의 북한공군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추정된다. ( ■ 자료출처 : 톨스티코프 )



▲개전초기 한국군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인민군 전차



▲탱크를 앞세우고 남으로 밀고 내려오고 있는 인민군. 러시아는 구소련시대부터 북침설을 공식적으로 지지해왔으나 최근들어 중립적인 입장으로 바뀌었으며 다시 남침설이 등장하고 있다.



▲인민군 탱크들 - 1950년 6월 28일 中央廳을 거쳐 南大門을 향하여 달리는 인민군 탱크들. 뒤에 서울市廳이보인다.



▲6.25 남침하의 서울에서 이른바 `의용군`으로 끌려가는 장정들.



▲6.25 전쟁때 서울 시가지를 통과하는 T-34-85형 인민군 탱크. 중량32t, 최대시속 50km, 승무원 4명으로 인민군 전력의 핵심이었다.


    4. 승자도 패자도 없는 정전-상처와 아픔만...





▲휴전선을 긋는 순간 - 유엔군 연락장교 제임스 레이 대령(왼쪽)과 인민군 연락장교 장춘산(오른쪽)이 판문점에서 휴전선을 정하는 협정을 시작하고 지도에 선을 긋고 있다.(1951.11.26)



▲1953년 7월 27일 하오 10시 정각부터 12분간에 걸쳐 조인된 정전협정문의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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