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불꽃 축제(2004. 10. 17.)입니다. 여의도가 넓기는
넓더군요. 그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도 그리 흔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갈까 비데오를 들고 갈까
망설이다 카메라를 선택 하였습니다. 축제를 보며 무엇을 가져와도
않가져온 한가지에 미련을 버리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둘다
가지고 촬영 할 수 있었다면 하는 미련을 가시지 않은채 축제를
구경 하였습니다. 계속 팔을 벗치고 올려서 촬영하느라 무지 무지 힘들었습니다. 힘든
만큼 값어치 있는 것 같군요. 정리하다 교회 홈피에도 올리자는
욕심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