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음악
2004.06.29 22:57

1968년 首都서울의 이모습 저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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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首都 서울의 이모습 저모습

    1968년이라면 지금부터 30하고도 6년전
     5백년王業이 무너지고 軍國主義 日本에 倂呑되어  
     殖民統治를 받던 亡國의 歲月과 맞먹는 기간이다.  
   
     36년전 國家的으로는 비극적인 戰亂을  아픈 傷處를 딛고 
      世界最貧國의 隊列서 벗어나기 위해 허리띄를 졸라매고  
      軍政統治하에서 經濟再建의 口號를 왜치며 땀을 흘리던 시절이고 
      한참 나이의 우리들은 經濟建設의 最一線에서   核心實務主役으로 
      全力投球하며 高度成長을 이끌어 人生의 最全盛期를 장식했다. 

      그러나 60년대는 豊饒하기보다는 窮乏했고 華麗하기 보다는 척박했다. 
      우리주변엔 成長의 힘찬 鼓動, 가슴뿌듯한 成就感과 함께  
      미처 克服치 못한 落後와 貧困이  그대로 뒤섞여있었다.
      바로 그시절 首都서울의 모습을 빛바랜 옛寫眞을 통해 살펴본다. 

      몰라보게 변한 곳도 있고 모습이 그대로인  곳도 있다. 
      36년전 서울의 이모습 저모습은 새삼 追憶과 鄕愁를 불러 일으킨다. 



▲南山頂上에 세워진八角亭, 처음엔 李承晩초대대통령의 雅號를 따서
雩南亭이라고 했다가 4.19이후에 이름이 바뀌었다.


▲漢江서 가장 오래된 橋梁, 人道橋 , 요즈음엔 鷺梁大橋라고 하던가.


▲退溪路서 서울驛을 넘어 靑坡洞으로 연결되는 高架車道의 西部驛쪽出口


▲電車軌道가 깔려 있는 幹線道路, 人道橋서 龍山쪽으로 내려가는 漢江路다.


▲奬忠壇에 세워진 自由센터建物정문


▲自由센터는 反共聯盟이 사용하며 주로 海外旅行者에게 실시하는
素養敎育場所으로 이용되었다.


▲奬忠檀公園初入의 길목, 뒤의 높은 건물은 錦繡莊(現 소피텔 앰버서더)호텔



▲南山에서 내려다 본 漢南洞과 普光洞일대 멀리 漢江이 보인다.
江南은 開發되기 이전이다


▲江北에서 바라본 人道橋








▲人道橋아래의 江北江邊은 遊園地로 보트場이 있었고
여름철엔 市民들이 江水浴을 즐겼으나 주변정리가 전혀 안되어
매우 어수선했으며 위험이 여기저기 도사리고 있었다


▲국내 최초의 共營室內體育館으로 건립된 奬忠體育館은 80년대초까지
실내스포츠의 중심지였다. 籠球 排球의 주요경기, 프로복싱世界타이틀매치
프로레슬링경기가 모두 이곳에서 열렸다.


▲漢江人道橋入口에 서있는 故 姜在求소령의 銅像.
姜소령은 越南派兵準備訓鍊중 手留彈誤發事故로 殉職했다,


▲郊外로 빠져나가는 道路, 2車線車道로만 되어 있을뿐 步道가 없는 좁은 길이었다.


▲서울驛서 南大門방향으로 바라본 거리. 南大門路서 義州路방향으로 돌아가는
길목이다.


▲서울市廳앞 德壽宮담길을 韓服차림의 中年女人이 걸어가고 있다.
德壽宮담은 돌담이었다가 헐어내고 鐵柵으로 하더니 다시 돌담쌓기를 거듭했다.


▲都心의 幹線道路에는 陸橋가 많이 설치되었고 陸橋를 이용하는 시민도 많았다.




▲國寶1號인 南大門(崇禮門)


▲서울驛 驛舍. 외양은 그대로이나 내부는 크게 改造하여 쇼핑센터가 들어서고
高速電鐵의 出發驛으로 면모를 一新한 가운데 현재에 이르렀다.



▲서울驛構內의 거미줄같은 鐵路


▲漢江橋梁의 進入道路


▲人道橋北端의 白沙場은 겨울이면 漢江물을 얼려 야외스케이트場으로 활용 했다.
製氷施設의 부족으로國內에 人造氷아이스링크가 없던 시절 漢江의
野外自然氷스케이트場은 일반市民이 스케이팅을 즐기는 레저施設뿐만 아니라
氷上競技場으로도 이용되었다.


▲서울市廳 廳舍와 廣場







▲여러 角度에서 바라본 市廳앞廣場과 道路


▲市廳앞 廣場건너 중국음식점이 몰려있는 北倉洞의 China Town, 이때까지만 해도 道路鋪裝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永登浦驛驛舍


▲永登浦驛근처 車輛과 人波로 북적이는 履面道路


▲德壽宮의 正門인 大漢門


▲半島호텔서 건너다본 舊 駐韓美國大使館建物. 이建物은 美國公報院建物로 사용되다가
現在는 서울市가 引受하여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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