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목사님의 책사가 되어드리겠습니다! https://kgpscon.blog.me/222107641947
삼국지에 주군이 있으면 그를 보좌하는 책사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유비를 보좌한 제갈공명과 조조의 책사 사마중달이다. 지금의 일반적인 의미로는 전문 조언자(Professional Advisor)일 것이다. 이들에 의해 주군의 운명과 승패(성공)가 갈리는 것이다.
한국교회는 목회자를 위한 시스템화된 전문 프로그램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 때문에 목회자는 새로운 프로그램의 시도가 불가능하여 내려오는 전통이나 관습에 의존하다 보니 변화나 새로운 시도 자체가 어려운 것이다.
나의 블로그에 목회자들을 위한 여러 개의 프로그램이 있으나 현장에 적용되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젊은 목회자들에게 접근하기 위하여 노력했으나, 이 메일에 답이 없거나 이 메일들이 차단되어 접근하기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답답한 나머지 교회에 일반 메일을 보내 보나 답이 없다!
프로그램 가운데 내 블로그에 소개된 누가 복음서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이야기”와 "대표 기도문"이다.
누가 복음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이야기는 초대 교회부터 행하던 것으로 중세에 수난극으로 발전하여 수난곡(Passion Music)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바흐의 마태 수난곡하면 ‘아하’ 할 것이다. 이는 종려 주일 예배와 성 금요일 교회의 예배에서 봉독되는 성서 말씀이다.
이 말씀이 너무 중요하고 길어 입체적인 봉독이 교회의 전통이 되었다.
나는 이를 한국 교회에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우리 말의 어순이 서양의 말과 크게 달라 우리 말 성서를 크게 훼손할 수 밖에 없어 포기하였다.
우연한 기회에, 성서의 원문의 훼손 없이 이를 완성 할 수 있는 성서를 발견하고, 누가 복음서 만을 우선 완성하여 내 블로그에 소개하였다. 만약, 이것이 활성화 한다면 나머지 복음서 역시 시도 할 것이다.
이는 연극과 같이 여러 사람(복음 기사, 예수, 베드로, 제자들 등)이 역을 맡아 극적으로 낭송하기 위한 것이다.
부뚜막에 소금도 맛을 봐야 그것이 짠 맛인지 알 수 있듯이, 이것이 한국교회 예배에서 행하여 질 때에 그 의미와 가치가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이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누구에게 소개하고 권하기에 나는 공간적(외국에 살기에)으로 그리고 지난 세대여서 인지 그 어려움이 커서 블로그에 글을 쓸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과연 이곳에 들어와 글을 읽는 목회자가 얼마나 될지 모르나 허공을 향해 외치는 마음으로 소개한다.
교단이 주관하는 신학교나 목회자의 연수 때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작동하면 쉽게 한국교회에 뿌리 내릴 수 있으나 그럴 수 없어 부득이 나 홀로 외친다!
교회에서 연극에 관심이 있거나 전문가가 있다면 나의 성서로 된 대본만 주어도 쉽게 실행 할 수 있는 것이다. 회중이 참여하는 이 수난의 말씀을 예배에서 성도들에게 입체적으로 전달 할 수 있다면, 한국교회 예배 발전의 한 획을 긋는 시도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나의 아이디어가 아닌 교회에서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전통인 데에 한국 교회에 소개 되지 않았을 뿐임을 알아야 한다.
만약, 도움이 필요하다면, 나에게 연락을 주면 즐거운 마음으로 도울 것을 약속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이야기(누가복음)”의 주소 창은 아래에 있으며 여기에 비교적 상세한 해설이 있다. https://kgpscon.blog.me/221238526294
다른 자료인 한국교회의 대 예배 대표 기도문은 한국교회의 기존의 기도와는 완전히 다른 것으로 뉴질랜드 영국교회 기도서의 것을 번역하여 소개하였다. 특별히 이 기도문은 영어에 조회가 깊은 유승재 장로님께 부탁하여 문장이 아름답고 시적이다.
청, 장년을 중심으로 미리 훈련하여 시도하면 한국교회 즉흥기도(사실 외국교회에서는 집회에서 하는 형태의 기도이다.)와는 다른 형식의 기도이다.
이것 역시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을 드릴 수 있다.
아래는 주소 창이다. “한국교회 예배 발전을 위한 작은 시도(대표 기도문)”
https://kgpscon.blog.me/10018241906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