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8 07:24

최상의 아를다움

조회 수 12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번 사순절 기간에는 하나님께서 제 2세기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안동교회에 특별하신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고 믿으면서 예비해 주신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목적이 이끄는 40일 새벽 기도회’를 허락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동가족 모두 함께 하나님의 목적에 합당하게 더욱 새롭게 거듭나며 변화되고, 한 걸음 한 걸음 온전하신 그리스도의 몸을 입기를 소원합니다.



우리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네 번째 목적인 ‘섬기’;  ‘섬기는 자세’, ‘허락해 주신 은사의 사용’, ‘종의 마음으로 최선의 섬김’ 및 ‘약한 자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말씀을 나누는 가운데,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아 주소서 날 위해 돌아가신 주 받아 주소서’ 찬송과 함께 고등학교 동창회 홈페이지에 소개된 ‘최상의 아름다움’이라는 글이 문득 떠올라 올립니다.



<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소망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거기 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더 시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거기 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하는

거기 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하는 거기 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중략



세상의 모든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 안달하지 않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피어난 거기 까지가

꽃과 잎의 한계이고

그것이 최상의 아름다움입니다. >



샬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한글에서 작업한 내용 복사해서 붙여넣기 file 관리자 2017.09.10 1383
공지 2016 이전의 홈피 에러 등의 편집, 수정 완료 admin 2016.12.28 762
1783 칭찬과 격려 김용원 2008.08.14 1640
1782 칭찬-작은 행복의실천 1 비암 2006.03.29 729
1781 친손녀 사랑이 비암 2009.01.06 1667
1780 친구의 실직, 그리고.... 이종서 2009.02.16 1542
1779 치료하는 광선(펌) 1 김용원 2007.10.29 1404
1778 충남지역 기독교의 숨결을 찾아 문화선교국 2005.05.20 678
1777 축하해주세요 김기중 2007.01.27 978
1776 축구대표팀의 선전분투를 치하하며... 오도광 2002.06.26 1132
1775 추영일 장로님께 윤 경 남 2007.05.02 1231
1774 추수감사절 사진 file 이종서 2003.10.13 750
1773 추석을 맞이하며~ 권혜순 2008.09.14 1792
1772 추모의벽에 안태인 장로님 2 조정귀 2011.03.24 790
1771 추모의벽 홈페이지 등재 안내문 조정귀 2011.03.08 958
1770 추모의벽 등재 조정귀 2011.03.31 648
1769 추모의 벽 홈페이지 새단장 관리자 2011.09.15 419
1768 추모의 벽 등재 안내 조정귀 2011.05.27 545
1767 추모의 벽 등재 조정귀 2011.05.25 533
1766 최창해목사근황사진 김동형 2009.02.22 1045
1765 최창해 목사님, 안녕히 가십시오. 1 정학재 2008.03.29 2126
1764 최선을 다하라 1 비암거사 2010.05.25 1284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99 Next
/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