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다짐

by 비암거사 posted Jan 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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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에게

꽃이 꽃에게 다치는 일이 없고
풀이 풀에게 다치는 일이 없고
나무가 나무에게 다치는 일이 없듯이
사람이 사람에게 다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꽃의 얼굴이 다르다 해서
잘난 체 아니하듯
나무의 자리가 다르다 해서
다투지 아니하듯

삶이 다르니 생각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니 행동이 다르고
행동이 다르니 사람이 다른 것을
그저 다른 뿐 결코 틀린 것은 아닐 테지

사람이 꽃을 꺾으면 꽃내음이 나고
사람이 풀을 뜯으면 풀내음이 나고
사람이 나무를 베면 나무내음이 나는데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면 사람내음이 날까

- 이채님, 사람이 사람에게 - 

비암도사의새해다짐

마음이여 너그러울 때는 온 우주를 다 포용해도 
옹졸할 때는 바늘 하나 꽂을 데가 없구나

금년 떠오르는 용의 해엔  
몸과마음을 깨끗이 비우고

새벽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말많은 우매자가 아닌 말없는 지혜자로

사랑과 용서와 봉사의 마음으로 
항상 긍정적으로 행복하고 기쁜생각을 하면, 그런 사람이 되어가고

우리주위에 행복하고 기쁘고 긍정적인 사람이 늘어 나게 될 것을 기원하자. 
세상의 모든 일을 좋게, 아름답게, 희망적으로 생각하면 모두 좋은 방향으로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좋은 물, 좋은 식단. 좋은 공기,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 즐거운 생활을 
三和(心和, 家和, 人和)의 마음으로 和睦을 다짐하자. 다짐한다, 다짐되어 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