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34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대표기도                                                                                            임 중규 장로
1. 기도란 하나님과의 대화를 말합니다.
   그리고 기도의 응답을 계시라고 합니다.
   기도와 계시는 하나님과 대화이기 때문에 특별한 형식이나 내용이 필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단지 개인기도와 달리 대표기도는 회중을 상대로 하는 공중기도이기 때문에 간구내용이 일반 개인기도와는     차이점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예배순서 중에서 대표기도는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공중기도로,  경건하게 우리의 신앙을
   하나님 께  말씀드리는 예배절차의 하나입니다.

2. 대표기도의 기도하는 분은 누구 인가요?
   대표기도는 어느 분이 하든 상관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단지 회중을 대표해서 신앙적으로 어른이거나 모임의 대표자가 하는 것이 관례 일 것입니다.
   대표기도의 예를 찾아보면 (사도행전 14;23)에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금식기도하며 그들이 믿는 주께
   그들을 위탁하고 “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믿음의 공동체가 공동체의 장로들과 함께 그들이 믿는 주게 같이 기도를 드리고 있다 쓰여 있습니다. 따라서
   대표기도의 기도자는 그 회중의 대표자가 하면 됩니다. 기도자는 회중의 대표자이기 때문에 일반기도자의
   개인적인 기도내용과  간구 사항은 다를 수밖에 없다 하겠습니다. 

3. 회중은 누구 인가요?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다 ” 지금 교회에 모이는 성도는
   자기 안에 그리스도를 모시고 사시는 분들입니다. 현세에서 사회적 존재로 살아가는 신자들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으로 거듭난 세상적인 새 생활자입니다.

4. 이러한 분들이 예배당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예배를 드리는 사람중 대표가 될 만한 사람이 이들을
   위하여 기도를 한다면 무엇을 간구하며 이들이  천국 백성 되기 위해서는 무슨 내용의 말씀으로 이들이 무장
   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실까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대표기도는 사사로운 자기 의사를 여
   러 사람 앞에 발표하는 기회가 되어서는 않되고 편협된 의견이나 주장을 발표하는 기회로 삼아서도 않되고
   오직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하고 은혜로운 말씀을 올리는 대화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
   다. 
   즉 대표기도는 기도자의 간구사항은 예배당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모든 회중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간구사항을 간구하는 기도이어야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한글에서 작업한 내용 복사해서 붙여넣기 file 관리자 2017.09.10 1385
1942 안동 산우회 2월 행사 안내 임우 2020.01.17 82
1941 안동 산우회 1월 행사 안내 임우 2019.12.18 78
1940 안동 산우회 12월 행사 안내 임우 2019.11.09 138
1939 안동 산우회 11월 행사 안내 임우 2019.10.28 47
1938 심혈관과 뇌혈관 청소 file 오리알 2019.10.23 53
1937 2019 서울달리기대회 교통통제 file 관리자 2019.10.11 41
1936 윤상구 장로님의 영국 에딘버러대학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영상입니다. file 관리자 2019.10.10 81
1935 행복한 삶 너는또다른나 2019.10.05 42
1934 안동 산우회 10월 행사 안내 임우 2019.09.30 43
1933 정학재 집사입니다. 송구한 말씀 한 번 더 드려야겠습니다. 한통 2019.09.08 108
1932 안동 산우회 9월 행사 안내 임우 2019.08.18 42
1931 안동 산우회 7월 행사 안내 임우 2019.07.15 35
1930 [그림으로 만나는 한국교회] 서울 안동교회_나라를 살리기 위해 선비들이 세운 교회 원로목사 2019.05.09 110
1929 안동 산우회 6월 행사 안내 임우 2019.05.07 56
1928 안동 산우회 5월 행사 안내 임우 2019.04.02 50
1927 안동 산우회 4월 행사 안내 임우 2019.03.19 35
1926 안동 산우회 3월 행사 안내 임우 2019.02.18 42
1925 안동산우회 2월 행사 안내 임우 2019.01.31 39
1924 안동 산우회 1월 행사 안내 임우 2019.01.20 48
1923 원로장로님 공개 토론을 제안합니다 항청 2018.12.16 14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9 Next
/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