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John 15:5a (NIV)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려
온 힘을 다하여 햇볕을 받으며
하늘을 그리며 믿음을 지킨,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한 알 한 알 익어간 열매들이
그들의 애씀을 기쁨으로 내어주며
온 땅을 그들의 향내로 덮으며,
돌보아준 일손들에게
일일이 고마워한다.
하늘에는 한가위 보름달의 아름다움이...
땅에는 온전한 기다림의 풍성함이...
사람들은 믿음 다함을 서로에게 노래하며,
하늘의 양식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무릎기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