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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사랑의 온도계 캠페인과 연관된 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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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주는 것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여러분을 사랑하였습니다. 여러분은 내 사랑 안에 머무시오. 내 계명은 이렇습니다. 내가 여러분을 사랑한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사랑하시오. 누가 자기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내 놓는 것, 그보다 더 큰 사랑은 아무도 지니지 못합니다.”(요한복음 15장 9절, 12,13절)

오늘날처럼 사랑이란 말이 흔하게 쓰여지는 적이 없었을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가는 곳마다 사랑이란 말을 들으며 살아가고 있다. 글자 그대로 사랑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오늘 날처럼 사랑이 결핍한 시대 역시 없었을 것이다. 말하자면 우리는 사랑의 기근시대에 살고 있다. 사람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사랑결핍증에 걸려 중증을 앓고 있으면서도 그 병이 얼마나 심각한 병인가를 모르고 있다. 우리들은 비타민결핍증이나 철분결핍증에 대하여는 염려를 하고 있지만 사랑결핍증에 대하여는 심각함을 느끼지를 못한 채로 살아가고 있다.

사람들이 사랑에 대하여 크게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다. 사랑은 본질적으로 주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받는 것으로 그릇 이해하고 있다. 사람들은 사랑 받지를 못하여 안절부절하고 있다. 그러니 그 안타까움을 헤어날 길이 없다. 문제의 본질은 하느님께서 사람을 지으시던 때부터 사람은 사랑을 주고 나누는데서 사람다움을 느끼게 하고 행복감을 누리게 하셨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이 이 점을 잊고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고 채우려고만 드니 삶이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사랑을 주자. 나누자. 그래서 행복하여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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