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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혜사(保惠師). 성령

한 젊은이가 범죄의 소굴로 빠져들었다가 깡패의 똘마니가 되었다. 그 상태로서는 남은 평생이 암담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그런데 어느 선한 분이 그를 그 범죄조직에서 구출하여냈다. 그는 자유의 몸이 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그를 그렇게 구출해 낸 분은 그를 다른 곳으로 보내지를 않고 자신의 양자(養子)로 삼았다. 그리고 양자로 들인 젊은이를 바로 키우고 가르치기 위하여 가정교사를 들였다. 거기에다 양자가 밖에 나갈 때는 지난날의 잘못된 동료들이 그를 괴롭힐 것을 염려하여 경호원을 세워 그의 안전을 지켜 주었다.

이 이야기는 그냥 한 젊은이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행하시는 사역에 꼭 그대로 해당 된다. 첫째번의 범죄소굴에 빠진 젊은이를 구출하여 주는 이야기는 성령께서 우리를 죄와 죽음, 고뇌와 방황의 삶에서 해방 시켜 주시는 사역에 해당한다. 성령의 해방사역이다. 둘째번의 범죄소굴에서 구해 낸 젊은이를 자신의 양자로 들인 이야기는 성령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 딸로 삼으신 사역을 일컫는다. 세째번의 그 아들을 위하여 가정교사를 들이고 경호원을 붙여 보호한 이야기는 성령께서 아들, 딸 된 우리들을 깨우쳐 주시고 보호하시고 때를 따라 이끌어 주시는 사역에 해당 된다.

성경에서는 성령의 그런 사역을 보혜사 성령이라 일컫는다. 요한복음 14장 26절에서 우리들의 가정교사 되시는 성령에 대하여 다음같이 일러 준다.

“그러나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그 성령은, 당신들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당신들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나게 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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