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을 시작하며~

by 권혜순 posted Sep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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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키우시는 나무처럼

               



   하나님, 저렇게 바람이 세게 불면 나무들이 힘들어하지 않나요?

     암~ 힘들지.  암~~ 힘들어야지.  많이많이~~~

        힘들고 난 후에야 뿌리가 튼튼해진단다.



하나님, 저에게도

  성령의 바람을 불어주셔서

    믿음의 뿌리가 튼튼하게 해주세요.


하나님, 이 세상 지나갈 동안

  하나님에게 더 가까이 가려하오니

   사랑의 뿌리가 튼튼하게 해주세요.



하나님, 말없는 말로

  제 안에 살아 계셔서

   소망의 뿌리가 튼튼하게 해주세요.



하나님, 이제로부터 그 때까지

  기다림의 은총 속에서

   하나님이 키우시는 나무처럼 살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