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는 글을 첨 올려보는 것 같네요.
다른 것이 아니라,
이번주에 남선교회에서 중고등부에 거금을 들여 악기세트를 구입해주셨답니다.
중고등부 교사로써 넘 감사해서요 ^^
악기가 어른들한테는 그저 정신없고 시끄러운 것 같아도,
아이들에게는 엄청한 의미랍니다.
아이들은 악기를 매개로 찬양에 관심을 갖고
찬양을 매개로 주님을 만나가니까요....
꽤 오래전부터 악기에 대한 아이들의 원성이 높았는데,
드디어 숙원사업이 이루어졌습니다.
돌아오는 주일에는 중고등부 안동 문학의 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들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하나님께 다가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남선교회에서 마련해주신 악기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많이 참여하여 주셔서,
이 혼탁한 세상에서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우리 아이들을 격려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