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年의設計(펌)

by 飛岩 posted May 3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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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다가 어느 날 노년을 맞이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머리카락은 희끗희끗 반백이 되어있고,
자신의 키보다 훨씬 커버린 아들은 회사를 출근하고,
어느새 딸은 결혼을 하여 아이엄마가 되어있다.

영원히 함께 있을 것 같던 아들은 하나둘 우리들의 품을 떠나가고,
백년을 함께 살자고 맹세했던 부부는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어쩔 수 없이 식어가는 사랑을 바라보며 노년을 보낸다.

가족을 너무 의지하지 마라!
나아닌 다른 사람을 의지하는 건 절대 금물이다
자신의 노년은 그 어느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
자신의 것을 스스로 개발하고 스스로 챙겨라!

당신이 진정으로 후회 없는 노년을 보내려거든 반드시 한두 가지의 취미 생활을
가져라.
산이 좋으면 산에 올라 도토리를 줍고, 물이 좋으면 강가에 앉아 낚시를 해라.
운동이 좋으면 공원길을 산책을 하고, 책이 좋으면 열심히 책을 읽고 글을 써라.
좋아하는 취미 때문에 식사한 끼 정도는 걸러도 좋은 만큼 집중력을 가지고 즐겨라.
그 길이 당신이 쓸쓸한 노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중요한 비결이다.

자식들에게 너무 기대하지 마라!
부모를 만족시켜주는 자식은 그렇게 많지 않다.
기대가 큰자식 일수록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자식에게서 받은 상처나 배신감은 쉽게 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식들의 영역을 침범하거나 간섭하지 마라!
자식들은 그들의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따로 있다.
도를 넘지 않는 적당한 관심과 적당한 기대가 당신의 노년을 평안의 길로 행복한 길로 인도할 것이다.

그렇다고 가족의 중요성을 무시하라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을 잊지 않기 바란다.
당신과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가까운 친구를 만들어라.
진정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함께할 벗이 있다면 당신은 노년을 비단치마에 그림을 그려 놓은 것처럼 아름다워 질것이다.

               -아름다운 노년 생활에서-
 
한메공동체는 이야기를 주고 받을수 있는 가까운 친구로
진정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함께할 벗으로 거듭나서
노년을 비단치마에 그림을 그려 놓은 것처럼 아름답게
죽을 때까지 같이 갑시다.봉사와 선교도 다함께 참여합시다.
한사람이 전부가 아닌 여러사람이 전부로 태어납시다.
어떻세요!
함께 합시다.
당신 멋져~~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