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우리의 화평이시라

by posted Jun 30,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15

6

28

 

  설교 제목

그는 우리의 화평이시라

  설 교 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에스겔 37:15-23

  신약본문

에베소서 2:11-18

설교영상

 

 

 

  구약 말씀

5.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6.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가지고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17.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18. 네 민족이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뜻인지 우리에게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하거든
19. 너는 곧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 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가져다가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20. 너는 그 글 쓴 막대기들을 무리의 눈 앞에서 손에 잡고
2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잡혀간 여러 나라에서 인도하며 그 사방에서 모아서 그 고국 땅으로 돌아가게 하고
22.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이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
23. 그들이 그 우상들과 가증한 물건과 그 모든 죄악으로 더 이상 자신들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범죄한 모든 처소에서 구원하여 정결하게 한즉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신약 말씀

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설교 말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나라는 65년전 6.25를 겪었고, 아직까지 하나가 되지 못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아 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정치적 대립과 군사적 긴장은 고조되어가고만 있어 남북한의 이산 가족들조차 그리운 가족들을 지척에 두고도 만나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사람들은 희망을 버려서는 안됩니다. 민족의 하나됨을 포기해서도 안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화평을 이루어 달라고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화평케 하시는 분입니다.이방인들은 유대인들에게서 차별대우를 받았습니다. 유대인처럼 선택받지도 못했고 할례도 받지 못했습니다. 유대인들이 받아주지 않으니 그들과 화해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알지도 못했습니다. 메시야를 기대하지도 못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들의 옛 모습이 아니었습니까? 그랬던 우리들에게 하나님은 무슨 일이 일어나게 하셨습니까?

13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전에 멀리 있던 우리가 이제는 서로 가까워졌다고 하십니다. 어떻게 그렇게 되었습니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십자가가 하나되게 하시는 소망입니다. 사랑의 십자가, 용서의 십자가, 관용과 섬김의 십자가. 이 십자가를 믿는 자들은 오늘도 평화의 도구가 되어 교회와 가정, 민족과 세계를 하나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갈 것입니다.

   아무곳이나 다블클릭하면 위로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