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그리스도인이 세상 속에서 복음을 전하기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우리는 이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사도들은 병자를 고쳐주는 착한일을 하다가 대제사장의 무리들에게 붙들려 심문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그 끔찍한 박해를 이길 수 있었을까요?
1.성령이 충만했습니다.
성령은 교회에서만 필요한 분이 아닙니다. 직장과 학교, 세상 속에 살아가는 삶 속에 우리의 필요한 힘과 능력이 되십니다. 성령으로 충만하면 사랑과 용서의 능력이 주어집니다. 성령이 행하시는 역사에 함께 동참하기만 하면 우리는 승리하게 되어있습니다.
2.담대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은 전하기 좋은 환경이 될 때만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복음이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어떤 곤란한 상황 속에서도 담대히 전했습니다. 주 예수의 이름만 증거했습니다.
3.세상과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가지고 세상을 구원하는 것인데, 이것을 타협하고 내주면 예수님 말씀처럼 맛 잃은 소금이 되어 사람들에게 밟힐 뿐입니다. 하나님은 타협하지 않는 원색적인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대하십니다.
사도들은 박해를 당했을 때 성령의 충만함으로 이겨냈습니다. 전하지 말라는 억압을 받았을 때 더욱 담대하게 전파했습니다. 순수한 복음을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전함으로써 박해를 이겼습니다.
우리도 이 시대의 박해를 이기는 교회와 신앙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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