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가 받는 복

by posted Nov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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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16

  설교 제목

청지기가 받는 복

  설 교 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사사기 4:1-7

  신약본문

마태복음 25:14-30

설교영상

 

 


 

  구약 말씀

1. 에훗이 죽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2. 여호와께서 하솔에서 통치하는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파셨으니 그의 군대 장관은 하로셋 학고임에 거주하는 시스라요 3. 야빈 왕은 철 병거 구백 대가 있어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했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4. 그 때에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자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는데
5. 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에 거주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6. 드보라가 사람을 보내어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납달리 게데스에서 불러다가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지 아니하셨느냐 너는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으로 가라
7. 내가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와 그의 병거들과 그의 무리를 기손 강으로 이끌어 네게 이르게 하고 그를 네 손에 넘겨 주리라 하셨느니라

  신약 말씀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20.  다섯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설교 말씀

우리는 하나님께 좋은 것을 드리고 싶어 한다. 하지만 정작 우리가 드리는 것은 게으름과 소극적태도 뿐이다. 우리는 주의 일에 충성하고 싶지만, 실제로 우리에게 일이 주어지면 회피와 변명을 하기에 바쁘다. 왜 그럴까? 청지기의 책임만 커 보이고, 받는 복이 무엇인지는 모르기 때문이다.
1. 하나님은 능력을 주려 하신다.
하나님이 선한 일꾼을 찾으실 때 우리가 주저하는 이유는 그만한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준비할 것은 능력이 아니라 충성이다. 능력은 하나님이 주실 것이다.
2. 칭찬과 인정을 주려 하신다. 우리가 일을 맡아 하기를 주저하는 이유는 잘못될까 봐 염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청지기는 실패를 두려워하기 보다 성공의 소망을 더욱 크게 가진다. 주인이 주려고 하는 것은 결코 꾸지람이 아니라 칭찬과 인정이기 때문이다.
3. 영원한 즐거움을 주려 하신다.
청지기는 억지로 마지못해 일하지 않는다. 청지기는 주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충만하기 때문이다. 사랑으로 하는 일은 고달프거나 힘에 부치는 법이 없다. 청지기는 주인에게 드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워 어쩔 줄 모른다.
청지기는 누가 더 많이 받았는지를 비교하지 않고, 누가 더 큰 일을 하는지도 중요하게 생각지 않는다.   
왜냐하면 가진 것이 많건 적건,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최선을 다해 충성하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청지기는 영원한 나라에서 큰 일을 맡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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