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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매일 같이 문제를 만난다. 문제없는 삶은 없다. 삶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 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바리새인의 방법과 예수님의 방법이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바리새인은 돌을 들고 큰소리를 차고 죽이고자 하는 마음으로 문제에 접근하고 있다. 그러나 예수님의 손에는 돌이 없다. 주님은 작은 목소리 한마디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라고 하면서도 실제 삶의 모습은 바리새인의 제자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매일 돌이 들려있는 삶, 언제나 큰소리, 미움의 소리, 살인을 부르는 소리를 동반한 삶은 바리새인의 제자의 모습이다. 언제부터인가 교회의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바리새인적인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 우리가 진정한 주님의 제자라면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주님의 방법을 따라야 한다. 손에 돌을 내려놓으라. 그리고 조용한 언어로 감동을 주라. 영혼을 감동시키는 데는 많은 소리가 필요 없습니다. 하나의 작은 소리면 족하다. 이것이 바로 영적 능력이다. 이 영적 능력은 어떻게 소유할 수 있는가? 그것은 바로 기도에 있다. 주님은 감람산에서 방새도록 기도하시고 영적 능력을 충만한 상태에서 이 엄청난 문제를 말씀 한마디로 끝내셨다. 주님의 말씀 한 마디가 적들의 심령에 파문을 일으키고 양심의 가책을 주어 모두 물러가고 만 것이다. 우리 모두 주님을 닮아 기도로 영적 능력을 소유하고 세상과 백성의 위로자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들로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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