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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수님의 제자가 된 것은 주님이 부탁하신 증인되는 사명을 행하게 하시려고 주께서 우리를 불러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정말로 전도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아는 것도, 용기도 없고, 훈련도 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7명의 제자들이 주님을 뵈옵는 본문의 사건은 우리에게 부활의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 주십니다.
1. 제자들의 ( )보다 위대하신 주님 :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갈릴리에서 만나자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제자들은 갈릴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아직 성령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확신도 없었고, 복음을 전할 힘도 없었습니다. 그들의 최선은 자신들이 제일 잘하는 고기잡는 일이었는데, 그것마저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2. 삶의 ( )를 주시는 주님 :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서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제자들은 “없
나이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낙심과 실의에 찬 제자들의 마음과 삶의 모습을 보는 듯한 말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의 낙심과 실의에 찬 마음에 소망과 용기를 불어 넣으셨습니다.
3. 쓸 것을 공급하시고 ( )해 주시는 주님 : 오른편에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을 때, 제자들은 너무
많은 고기를 잡아 그물을 들 수 없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마음까지 물에 젖은채 떨고 있는 베드로와 제자들을 위해 모닥불을 피워 주셨고, 생선과 떡을 주시며, 사랑으로 위로해 주셨습니다.
153이라는 숫자 자체로는 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평상시 처럼, 함께 수고한 자들이 나누기 위해 물고기를 센 것 뿐입니다. 그러나 요한은 이 숫자를 기적의 역사로 기록해 놓았습니다. 153은 우리들의 최선보다위대하신 주님이 우리에게 계심을 뜻합니다. 주님이 우리 삶의 의미가 되시고, 위로를 주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