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백쉰세 마리

by posted Jan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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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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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설교 제목

물고기 백쉰세 마리

  설 교 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이사야 40:9-11

  신약본문

요한복음 21:1-14

설교영상

 

 


 

  구약 말씀

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11.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신약 말씀

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은 이러하니라
2.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3.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4.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이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
5.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6.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7.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님이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님이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8. 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거리가 불과 한 오십 칸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물고기 든 그물을 끌고 와서
9.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시니
11.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물고기가 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12.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님이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13.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14.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설교 말씀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가 된 것은 주님이 부탁하신 증인되는 사명을 행하게 하시려고 주께서 우리를 불러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정말로 전도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아는 것도, 용기도 없고, 훈련도 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7명의 제자들이 주님을 뵈옵는 본문의 사건은 우리에게 부활의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 주십니다.

1. 제자들의 (   )보다 위대하신 주님 :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갈릴리에서 만나자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제자들은 갈릴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아직 성령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확신도 없었고, 복음을 전할 힘도 없었습니다. 그들의 최선은 자신들이 제일 잘하는 고기잡는 일이었는데, 그것마저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2. 삶의 (   )를 주시는 주님 :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서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제자들은 “없 나이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낙심과 실의에 찬 제자들의 마음과 삶의 모습을 보는 듯한 말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의 낙심과 실의에 찬 마음에 소망과 용기를 불어 넣으셨습니다.

3. 쓸 것을 공급하시고 (   )해 주시는 주님 : 오른편에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을 때, 제자들은 너무 많은 고기를 잡아 그물을 들 수 없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마음까지 물에 젖은채 떨고 있는 베드로와 제자들을 위해 모닥불을 피워 주셨고, 생선과 떡을 주시며, 사랑으로 위로해 주셨습니다.

153이라는 숫자 자체로는 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평상시 처럼, 함께 수고한 자들이 나누기 위해 물고기를 센 것 뿐입니다. 그러나 요한은 이 숫자를 기적의 역사로 기록해 놓았습니다.
153은 우리들의 최선보다위대하신 주님이 우리에게 계심을 뜻합니다. 주님이 우리 삶의 의미가 되시고, 위로를 주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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