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by posted Feb 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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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9

  설교 제목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설 교 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창세기 2:18

  신약본문

고린도전서 7:1-24

설교영상

 

 


 

  구약 말씀

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신약 말씀

1. 너희가 쓴 문제에 대하여 말하면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2.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3.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4. 아내는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그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5.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가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6. 그러나 내가 이 말을 함은 허락이요 명령은 아니니라
7.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하니라
8. 내가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과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9. 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라 정욕이 불 같이 타는 것보다 결혼하는 것이 나으니라
10. 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라서지 말고
11. (만일 갈라섰으면 그대로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라)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
12.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노니 (이는 주의 명령이 아니라) 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있어 남편과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를 버리지 말며
13. 어떤 여자에게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있어 아내와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 남편을 버리지 말라
14.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
15. 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애될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
16. 아내 된 자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며 남편 된 자여 네가 네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리요
17.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18. 할례자로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19. 할례 받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20.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21.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네가 자유롭게 될 수 있거든 그것을 이용하라
22.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24.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설교 말씀

지난 주에 어떤 기독교 기관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국교회가 다른 종교들에 비해 신뢰도가 가장 낮고, 그 원인은 지도자들의 부도덕성에 있다고 합니다. 교회가 교회답지 못하게 되면 신뢰를 잃을 뿐 아니라 세상을 구원할 수가 없습니다. 고린도교회에 주는 사도바울의 메시지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우리가 깊이 새겨 행할 말씀인 것입니다.

 

1. 부부생활은 속된 것인가? : 고린도교회가 처한 사회적인 상황 가운데 하나는 사람들의 문란한 성생활로 인해 도덕이 무너져 가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교회의 어떤 성도들은 부부 사이의 성생활도 죄스러운 것으로 잘못 인식함으로써 순수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별거하든지 이혼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2. 이혼해도 되는가? : 또 어떤 성도들은 자기들이 주님을 더 잘 섬기기 위해 불신 배우자와 이혼하고 기독교인과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결혼은 헌신이라고 밝힙니다.

배우자를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목표는 비록 한쪽 배우자가 불신자라 해도 결혼 생활을 함께 유지하는 것입니다.

 

3. 부르심을 받은 (    ) 지내라 : 그들의 또 다른 질문은 만약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는 직업을 갖고 있다가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면 그 직업을 버리고 다른 직업을 가져야 하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의 대답은 그럴 필요 없이 그 직업을 계속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내부로부터 변화시키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 원하기에 삶의 지침의 핵심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 진리를 오늘 현실의 삶에 접목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우리는 값으로 사신 하나님의 것이 되었다고 선포합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의  종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결혼과 이혼, 직업에 대해서도 우리는 주님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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