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오른 뺨을 치는 자에게 왼뺨까지 돌려대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은 우리가 날마다 남들에게 지기를 원하신 것일까?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말씀하신 대로 한다면 우리는 모두 죽기만 하라는 말씀인가? 아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승리를 주신다.
1. 악한 자를 이기신 승리: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써 악한 자를 이기시고 영원한 승리를 얻으신 것이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 그가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다”(행10:38)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도 악한 자를 이기게 하신다.
2. 죽음을 이기신 승리: “그들이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하나님은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39,40절) 부활하신 주님에게 죽음은 더 이상 왕노릇하지 못한다. 죽음은 우리를 두렵게는 해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를 망하게 할 수 없다. 죽음은 예수님의 부활로 끝이 났기 때문이다.
3. 죄의 심판을 이기게 하신 영원한 승리: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43절)한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모든 사람이 죄인 되었으나, 하나님은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믿음으로 의인 되게 하신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를 위해 부활하셨다.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의 죄가 용서 받았고, 예수께서 부활하심으로 우리는 영원한 승리를 얻었다. 우리가 주를 믿을 때에 주님은 내 안에, 나는 주님 안에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부활은 영원한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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