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가 되는 길(4) 자기 의를 버리기

by posted Sep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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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29

  설교 제목

 제자가 되는 길(4) 자기 의를 버리기

  설 교 자

 황영태담임목사

  구약본문

말라기1:6-10 

  신약본문

 마태복음23:1-13

설교영상                                   

 

 



 

  구약 말씀

6.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7.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식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하기 때문이라
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9.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신약 말씀

1.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5.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6.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7.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9.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10.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설교 말씀

  제자가 되는 길은 자기 의를 버리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자가 되었다. 자기 의로는 아무도 하나님께 나아갈 자가 없다. 자기 의가 아무리 대단해도 그것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1. 엉뚱한 (    )을 맞추지 말자 :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나의 의를 세워서 하나님께 인정 받으려 노력한다. 착한 일을 하고, 율법을 지킴으로써 하나님께 점수를 따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기도도 응답 받고, 진노도 피하게 되고, 축복도 받게 되고, 천국에도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잘못이다.
2. 사두개인과 바리새인을 (      ) 말자 : 사두개인은 성경의 해석이 자유로운 반면, 바리새인들은 보수적이었다. 사두개인이 되려면 그 혈통에서 태어나야 하고, 바리새인이 되려면 엄청난 양의 성경 공부와 신학 훈련을 열심히 해야 했다. 오늘날 많은 교인들이 이 둘 중 하나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3. 참 (    )을 주께 드리자 : 다른 종교에서는 제시하는 규례를 잘 지키거나, 도를 닦으면, 천당에도 가고 극락에도 간다고 가르친다. 하지만 기독교는 이처럼 규례와 법을 잘 지켜서 하늘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다. 겉으로 나타나는 행위와 모양에 초점 맞추지 말고, 내면의 진짜 믿음을 주님께 보여 드리자.

 

구원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가 아직도 옛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자꾸만 행함으로 자기 의를 세우려고 해서는 안된다. 이것이 바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사두개인들의 잘못이었다. 우리는 율법을 따르기보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다. 자기 의를 버리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의를 받아 따르는 자가 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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