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여 하나되라(4) 세가지 심판

by posted Dec 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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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01

  설교 제목

 교회여 하나되라(4) 세가지 심판

  설 교 자

 황영태 목사

  구약본문

시편 130:1-8 

  신약본문

 고린도전서 4:1-5

설교영상                                   

 

 



 

  구약 말씀

1.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2.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3.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4.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
5.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6.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7.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음이라
8.  그가 이스라엘을 그의 모든 죄악에서 속량하시리로다

  신약 말씀

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3.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
4.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이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설교 말씀

  사도바울은 여러가지 문제에 휩싸인 고린도교회를 향해 권면할 때에, 세상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지혜가 되시는 십자가의 그리스도만 자랑함으로 하나 되라고 말한다. 이제 그의 권면은 직분을 맡은 자들에게로 향한다. 바울은 4장에서 직분을 맡은 자들이 받을 세가지 심판은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1. (     )로부터 오는 심판
우리가 직분을 맡아 일할 때에 사람들이 우리를 두고 말하는 것을 잘 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본질적으로 아름답고 선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가 하는 일이 완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울은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4:3)고 말한다.

2. (   )로부터 오는 심판
일을 하는 자신을 돌아보는 것 또한 중요하다.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은 신앙 인격의 성숙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지혜 없는 자가 되어 사람들이나 교회에 유익을 주지 못한다. 그러나 바울은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3절)라고 말한다.

3. (     )으로부터 오는 심판
바울은 자신을 심판하실 이는 주님이시라고 말한다.(4,5절) 일을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장차 세상에 임하실 그분이  판단하실 것이다.
그분만이 완전히 아시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우리의 밖으로 드러나는 행동 밖에는 알지 못하지만, 그분은 우리의 속의 동기까지도 아시기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판단을 크게 보는가? 사람들의 판단을 크게 본다면 상처 받거나 탈진하게 될 것이다. 나의 판단을 크게 본다면 고집불통이거나 안하무인이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판단을 크게 본다면 우리는 자기를 자랑하지 않는 겸손하고 능력있는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어 교회를 하나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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