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광복 68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 나라를 일제의 폭압에서 기적적으로 해방시켜 주신 것은 우리 믿음의 선조들이 믿음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구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선조들의 기도를 이어받아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다니엘의 민족을 위한 어떤 기도에 응답하셨는가? 1. 회개하기로 ( )할 때 들어 주신다. 다니엘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간구하기를 결심”했다(2절) 그의 기도는 민족의 죄를 나의 죄로 여기며 진정으로 회개하는 것이었다. 그는 민족의 멸망과 고통이 남의 나라나 세상이 잘못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죄 때문이라고 반복해서 고백한다.
2. 하나님은 ( )하시는 분이심을 믿을 때 들어 주신다. 9절 “주 우리 하나님께는 긍휼과 용서하심이 있사오니” 하나님은 기도로 가까이 오는 자를 내쫒지 않으심을 믿자. 오히려 우리가 돌아오기를 기다리시고, 은혜를 베푸실 것을 준비하시고, 돌아올 때 반갑게 맞으며 용서하시는 분이심을 믿자.
3. 주의 ( )을 위해 구할 때 들어 주신다. 19절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다니엘은 나를 위해서, 또는 우리 민족을 위해서 이 기도를 들어 달라고 구하지 않았다. 그런 기도는 별로 힘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이 기도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기 위한 것이기에 주께서 들어 주셔야 한다고 말한다.
사도바울은 구원 받지 못한 자기 동족들을 위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간구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않는 사람들이었지만, 바울은 그들을 미워하거나 멸시하지 않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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