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국교회는 세계교회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급성장을 했다고 자랑했었다. 그런데 어느새 그 자랑은 무색하게 되고, 이제는 성장이 둔화될 뿐 아니라 감소의 위기를 맞게 되었다. 왜 우리의 교회들은 더이상 끌리는 곳이 되지 못하는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려 하시는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1. ( )가 있는 곳 : 율법은 영혼을 죄아래 가두어 죽이지만, 은혜는 살린다. 사도바울은 믿음의 아들이며 목회자인 디모데에게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라”고 권면한다. 교회는 은혜가 있어야 교회답게 된다. 은혜란 자격 없는 자가 과분하게 받은 것을 깨달을 때 오는 행복이다.
2. ( )이 있는 곳 : 딤후2:2에는 믿음의 4대가 나온다. 교회는 믿음을 나누고 삶을 나누는 곳이다. 우리 모두는 멘토링을 필요로 한다. 교만은 멘토링을 견디지 못한다.
3. 어려움 속에도 ( )가 있는 곳 : 3절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세상에서는 누구나 고난을 피할 수가 없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함께 고난 받음으로써 위로를 주고 사랑을 나누며 주의 뜻을 이룬다.
4. 헌신적 ( )가 있는 곳 : 사도바울은 성도들이 구원 받도록 하려고 “모든 것을 참는다”고 했다(10절). 병사와 선수, 농부를 비유로 들고 있는데, 이들은 모두 오래도록 인내하는 사람들이다.
세상은 자기 속에 있는 두려움을 전염시키고 있다. 하지만 교회는 예수의 평안을 전염시킨다. 우리 속에는 예수의 피로 치료받은, 전염시킬 은혜가 있는가? 우리에게는 배우고 가르칠 형제가 있는가? 우리는 어려움 속에 교제하는가? 우리는 인내하는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을 전염시키는 교회를 주려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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