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반드시 쉴 것을 명령하셨다. 예수께서도 제자들에게 쉬라고 말씀하신다. 휴가를 갖는 것이 우리에게는 왜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 우리는 자칫하면 계속 일해야 자신이 존재하는 줄 알다가 쉬지 못하게 되기가 쉽기 때문이다. 쉼은 열심히 일한 자에게 주시는 보상이며 상급이다. 1. ( ) 있는 시간을 가지라: 주님은 사역을 마친 제자들에게 “따로” 가서 쉬라고 말씀하신다. 사람들과 떨어져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사역자들에게 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들에게 있어서 필수적이다. 그 때, 우리는 사명을 다시 깨닫고, 제 갈길을 발견하며, 새 마음을 갖게 된다.
2. ( )를 떠나라: 주님은 제자들에게 “한적한 곳에 가라”고 말씀하신다. 지리적으로 일터를 떠나지 않으면 몸과 마음이 온전한 쉼을 얻을 수 없다. 자꾸만 할 일이 생각난다. 상황과 사람들에게 응대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일인 사람들도 있다. 자신에게 쉼을 주는 것이 가족과 공동체를 건강하게 한다.
3. 하나님의 ( )에 맡기고 안식하라: 주님은 제자들에게 “잠깐 쉬어라”고 하신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쉴 수가 없다. 자신이 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는 일종의 교만도 우리를 쉬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를 신뢰하고 내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은 믿는 자의 특권이다.
자기 삶을 정리하지도 못하고 갑자기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을 본다. 마치 이 세상의 일이 자신의 전부인양 생각하다가 모두 버려두고 떠나야 하는 그들은 얼마나 당황스러울까? 우리는 날마다 저 안식에 들어갈 것을 연습하자. 오늘 밤 잠자리에 들 때, 나의 모든 염려를 주의 손에 맡기고 편히 누워 자는 연습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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