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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다. 우리의 생명이 주께로부터 왔고, 입은 것과 가진 모든 것이 처음부터 내게 있던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은 앞으로도 우리에게 먹을 것을 주시고 쓸 것을 공급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받은 것을 감사함으로써 우리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원하신다.
1. 하나님은 우리가 쓰기 전에 먼저 구별하여 드리게 함으로써 욕심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신다. 가난할 때는 더 가지면 너그러워질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더 가지게 되면 하나님보다 물질을 섬기게 될 것이라고 하나님은 경고하신다. 나의 쓸 것을 쓰기 전에 하나님의 것을 구별하는 것이 거룩한 지혜다.
2.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서 갚아 주신다. 헌금함에 두 렙돈을 넣는 과부를 지켜보신 예수님께서는 그가 많은 돈을 넣는 여러 부자보다 더 많이 넣었다고 말씀하셨다. 주님은 우리의 사정과 믿음의 분량을 아신다. 하나님은 진실한 헌금을 통해 우리에게 더 귀하고 풍성한 것으로 갚아 주신다.
3. 우리의 감사를 통해 모든 것이 축복이 되게 하신다. 모든 만물들 중에 감사할 줄 아는 자가 인간이라면, 모든 인간들 중에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아는 자가 그리스도인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감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며, 또한 감사를 통해 우리가 받은 것을 맘껏 즐길 수 있게 하신다.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는 모든 상황을 축복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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