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한 대속물로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 사랑으로써 우리를 위한 대속물로써 자신을 죽음에 내 주셨다.
예수님은 여러 차례 자신이 오신 목적에 대해 말씀하셨다. 그것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여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하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자의식과 이 땅에서의 그의 목적을 보여 주신 것이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은 예수님을 죽이시지 않고서도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실 수 없으셨을까? 왜 예수님을 죽이셔야만 했을까?
십자가는 부서지기 쉽고 상처받기 쉬운 기독교의 중심이다. 오늘 우리도 자칫하면 대속의 죽음을 죽으신 예수님을 외면하고, 영광과 권력에 눈이 어두워짐으로써 십자가를 깨뜨리기가 쉽다. 우리를 살리기 위한 대속물이 되신 예수께서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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