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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우리를 살리시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무덤에서 살아나셨다. 만약 우리가 주님이 주시는 이 생명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은 우리에게 헛된 것이 되고 말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가 주님의 영원하신 생명에 동참하게 하시려고, 즉, 부활을 경험하게 하시려고 죽으시며 다시 사셨다. 그래서 우리가 그 생명 안에 영원히 살게 하신 것이다. 안식 후 첫 날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에 갔다가 무덤 입구를 막아 두었던 돌이 굴려지고, 그 위에 천사가 앉아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다. 그들은 무서워 죽은 자처럼 되었으나, 천사들은 뜻밖에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는데, 바로 그들이 찾는 예수께서 다시 살아 나셨다는 것이었다. 예수를 죽음에서 일으키신 부활의 능력은 이 세상의 것이 아니었다. 세상이 자랑하는 힘은 생명을 빼앗는 것일 뿐이지만, 오직 하나님의 능력은 생명을 주시는 것이다. 우리는 이 능력이 우리를 죄와 죽음의 권세에서 해방시키시고, 생명을 주셔서 누리게 하실 줄 믿는가? 그렇다면 우리들도 부활을 목격하고 믿음으로 경험했던 제자들처럼, 두려움이 변하여 기쁨이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당신도 이 부활생명을 경험해 보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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