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하지 않을 이유

by posted Aug 05,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12

8

05

  설교 제목

두려워하지 않을 이유

  설 교 자

황영태담임목사

  구약본문

이사야54:4-8

  신약본문

누가복음12:4-12

설교영상

 

 


 

  구약 말씀

4.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젊었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5. 이는 너를 지으신 이가 네 남편이시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라 그는 온 땅의 하나님이라 일컬

음을 받으실 것이라
6. 여호와께서 너를 부르시되 마치 버림을 받아 마음에 근심하는 아내 곧 어릴 때에 아내가 되었다가 버림을 받은 자에게 함과 같이 하실 것임이

라 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느니라
7.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8.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렸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신약 말씀

4.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

니 그를 두려워하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7.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8.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9.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
10.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11. 사람이 너희를 회당이나 위정자나 권세 있는 자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12.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설교 말씀

  수만 명의 사람들이 예수께로 모여 오자 서로 밟힐 지경이 되었다. 예수께서는 백성들로부터 자기의 명성이 높아짐으로 인해 제사장들의 미움을 받아 죽임 당할 것을 아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다. 주님을 따르는 자들에게는 축복과 함께 핍박과 고난도 오기 때문이다.
오늘날 주님을 따르는 우리에게는 두려움이 없는가? 우리가 주의 뜻에 순종하여 행하려 할 때, 악한 적은 우리를 방해하려고 위협하며 두렵게 만든다. 그들이 나의 모든 소유와 목숨까지 빼앗을까 두렵고, 내가 하찮은 존재가 될 것 같아 두렵고, 무능하고 열등한 존재로 멸시 당할까 두렵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려워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예수께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1. 사람들은 우리에게서 영생을 빼앗을 수 없기 때문이다 : 사람들이 우리를 위협하고 목숨을 빼앗을 수는 있어도 그 후에는 아무것도 못한다. 영생은 예수께서 우리에게 주셨는데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우리를 빼앗을 수 없다고 하셨다.(요10:28)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자.
2.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아 주시기 때문이다 : 예수님 시대에 참새는 값싼 음식으로 팔렸다. 그러나 하찮은 참새 한마리도 하나님은 잊지 않으신다. 하물며 하나님이 자녀된 우리를 돌보시지 않으랴. 우리는 하나님께 귀한 존재이기에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먹이시고 지키시고 돌봐 주신다.
3.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 예수님은 너희가 권세 있는 자 앞에 끌려 가도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다. 마땅히 할 말을 성령께서 그 때에 가르쳐 주실 것이라 하셨다. 우리는 성령께서 인도해 주시는 자들이다. 나의 부족함을, 무능함을, 미련함을 인해 두려워 하지 말자.

 

다윗은 사방의 원수들에게 포위를 당할 때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그의 목자가 되심을 믿었기에 광야와 토굴 속에서도 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시라, 나의 요새시라고 고백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곳은 잔잔한 시냇가와 푸른 초장이었음을 경험했다.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두려워 말라, 내가 도우리라.” 주님은 최후의 승리자이시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다.

   아무곳이나 다블클릭하면 위로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