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06 예수 나의 전부, 내 모든 것

by 관리자 posted Aug 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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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을 가진 사람이 주께로 나오면, 주님은 그 근심을 대신 져 주시고 평안을 주십니다. 그런데 바울은 마음에 아직도 근심이 있다고 고백합니다. 무슨 근심이길래 그렇게 큰 믿음을 가진 바울도 떨쳐 버릴 수 없는 것일까요? 바울의 근심은 육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자기 동족 이스라엘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음으로써 구원 받지 못하는 것을 근심했습니다. 이 근심은 영혼 사랑과 구원의 열정으로부터 나온 근심이었습니다. 흔히 열정을 품고 살면 힘들 줄로 생각하지만, 신앙적 열정은 기쁨과 희망으로 삶을 새롭고 능력있게 합니다.

 

그런데 바울의 유대인을 향한 열정은 특별하여 지나치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롬9:3”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형제 유대인들이 구원 받을 수만 있다면, 자신은 영원한 심판을 받아도 좋다고 말합니다.

 

오늘 우리도 믿지 않는 형제, 자매들로 인해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모릅니다. 자나깨나 그들의 구원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보지만,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 그들로 인해 기도할 힘마저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근심하는 우리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덤덤하다면 잘못이지요.

 

구원 받아야 할 영혼들에 대한 우리의 안타까움과 근심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의 반영입니다. 사도바울의 고백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시려고 자신이 저주 받아 버림 받으셨습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위한 고통은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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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창세기 32:22-31
신약본문 로마서 9:1-5, 마태복음 14:13-21
구약말씀 22.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새
23.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너가게 하며 그의 소유도 건너가게 하고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29.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30.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31.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의 허벅다리로 말미암아 절었더라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1-2.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4.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복음서말씀
13.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17.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18.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 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