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27 <구원여정12 - 거룩한 제사장> 황영태목사

by 관리자 posted Feb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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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원하신 것은 그들이 “제사장 나라”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제사장 나라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축복을 주변의 믿지 않는 나라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제사장과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사명은 많이 닮았습니다.


첫째, 제사장들은 하나님을 섬기도록 선택 받았습니다. 제사장의 직분은 사람에게도 행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께 행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할 직분입니다. 만약 이 의무를 소홀히 하고 잊어 버리면, 결국 사람들을 향한 책임도 최소화하게 되고, 영적으로 쇠퇴하게 됩니다.


둘째, 제사장들은 백성들을 섬기도록 선택 받았습니다. 제사장들의 의복 중 에봇 받침 겉옷은 세가지 특이한 점이 있었습니다. 호지 않고 통으로 짰는데, 신약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 벗겨진 옷과 같습니다. 머리가 들어갈 구멍을 내고 깃을 짰고, 석류와 금방울을 달았습니다.


셋째, 제사장들은 하나님 앞에 구별되어져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공적으로 성별하는 예식에 참여하게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을 하나님의 종들로 구별하셨습니다. 그들을 씻기고, 옷을 입히고, 기름을 붓고, 용서 받고, 헌신되게 하고, 피를 바르고, 음식을 먹였습니다.


제사장들이 말씀을 가르치고, 백성들을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격려하는 자기들의 사명에 충실할 때, 그들은 생계에 부족함이 결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민감해져서 드려야 할 제물을 가져와 성막에 바쳤기에, 하나님의 종들이 공급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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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출28:1-5
신약본문 벧전2:5-9; 요19:23-24
구약말씀 1.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의 아들들 곧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
2.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
3.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모든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4. 그들이 지을 옷은 이러하니 곧 흉패와 에봇과 겉옷과 반포 속옷과 관과 띠라 그들이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아론이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5. 그들이 쓸 것은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이니라
신약말씀 신약말씀
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6.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복음서말씀
23. 군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24. 군인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그들이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군인들은 이런 일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