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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는 사르밧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엘리야는 우상 숭배에 빠진 아합왕에게 그의 죄로 인해 앞으로 3년반 동안 가뭄과 기근이 있을 것을 예언했습니다. 그는 이세벨의 고향이며 바알숭배의 중심지인 사르밧에서 비를 내리는 신이라는 바알의 무능과 여호와의 능력을 보았습니다.
엘리야가 그곳에 살고 있는 한 과부의 집에 들어가 먹을 것을 달라고 했을 때, 그 과부의 사정은 어떠했습니까? 과부도 먹을 것이 다 떨어져, 이제 남은 가루로 떡을 해서 자신과 아들이 먹고는 죽을 각오를 하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딱하고도 비참한 현실 이었습니다.
이런 과부의 현실을 보면서도 엘리야는 무슨 명령을 내립니까? 그는 명령과 축복으로 곤궁한 과부의 사정을 해결해 주려고 합니다. 그는 과부에게 남은 가루로 떡을 만들어 내게 가져와 먹게 하라고 명합니다. 그 후에 남은 것으로 너와 아들이 먹으라는 것입니다.
과부는 어떤 선택을 했으며, 그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엘리야의 요구가 그에게는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말로 들렸을것입니다. 그러나 웬일인지 과부는 순종했고, 그 결과 여호와의 약속대로 가루통과 기름병은 기근이 끝날 때까지 마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얼마나 믿습니까? 나의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 순간에도 하나님을 신뢰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언제나 믿는 자를 통하여 거룩하고 위대한 일을 이루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