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려고 전도 받게 하시고, 믿음 주시고, 주 앞으로 불러 주시고, 죄를 씻어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 사랑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요?

 

둘째 아들은 자기 욕망을 따라 자신이 주인되는 삶을 살려고 아버지의 권위를 무시하고 떠났습니다. 이기적인 욕심을 채우기 위해 아버지의 재산을 탕진하고, 마침내는 실패와 절망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아들이 돌아오자 아버지는 달려가 안고 반가이 맞아주었습니다. 

 

밭에 있다가 돌아온 맏아들이 이 모습을 보고 속이 상해서 집에 들어가기를 거절했습니다. 아버지는 밖에 나와 아들을 권했지만 아들은 아버지의 가산을 탕진한 아들을 받아주는 아버지께 화가 났습니다. 자신의 수고에는 보상을 주지 않던 아버지가 동생을 위해 잔치한 것이 못마땅했습니다. 

 

맏아들의 태도가 이해가 갑니다. 아버지가 시키는대로 다 한 착한 아들인데, 아버지는 원하는 것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가족에게 손해를 끼친 동생이 돌아오자 기쁘게 맞이하고 먹이시니, 사랑이 헤픈 아버지를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잔치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이 이약기는 아버지가 아들을 타일러 우리가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말로 끝이 납니다. 맏아들은 잔치에 들어갔을까요, 가지 않았을까요? 비유가 우리에게 질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버지의 사랑에 어떻게 응답하고 있습니까? 사랑의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잔치로 초대하십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시편 103:8-14
신약본문 베드로전서 2:9-10 ; 누가복음 15:11-32
구약말씀 8.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9. 자주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10.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11.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13.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신약말씀 신약말씀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복음서말씀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날짜
315 2021-6-6 어머니들의 위로가 되시는 주 - 황영태목사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 악한 마귀는 헤롯을 통해 그를 죽이려고 궤계를 꾸몄다. 동방에서 별을 보고 온 박사들이 유대 땅에 왔을 때, 그들은 잘못... file 21 2021.06.06
314 2021-6-27 아굴의 기도 - 황영태목사 여러분은 어떤 기도를 하십니까? 일생에 기도하는 것들 중에 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 만은 꼭 들어 주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원은 무엇입니까? “나는 모든 ... file 50 2021.06.27
313 2021-6-20 다툼이 쉬리라 - 황영태목사 예수님은 세상에 평화의 왕으로 오셨다. 그러나 인간들 사이에는 다툼이 그치지 않는다. 개인간의 분쟁도 지치게 만드는 고통이지만, 민족간의 분쟁이나 나라간의... file 21 2021.06.20
312 2021-6-13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 - 황영태목사 잠언에 나오는 지혜의 말씀은 우둔한 우리 마음에 빛을 비추어 주시어 바른 길을 찾게 하시고, 하나님께 복을 받는 길로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때로 모든 사람들... file 20 2021.06.13
311 2021-5-9 어머니의 기쁨 - 황영태목사 오늘은 어버이주일입니다. 하나님은 어버이를 통해 우리를 세상에 나게 하시고, 그 사랑으로 자라나게 하셔서 오늘이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어버이의 ... file 18 2021.05.09
310 2021-5-30 여호와께 맡기라 - 황영태목사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이므로 하나님께 맡기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고 말씀하신다. 그런데도 우리는 실제의 삶 속에서 염려하고 걱정하며 ... file 20 2021.05.30
309 2021-5-23 성령이여, 오셔서 충만하옵소서 - 황영태목사 오순절에 다락방에 함께 모여 기도하며 예배하던 사람들이 바깥 사람들로부터 새 술에 취한 사람들이라는 조롱을 받았습니다. 이런 조롱이 당시 예수님의 제자들... file 22 2021.05.23
308 2021-5-2 자녀에게 가르치면 - 황영태목사 어린이는 미완성의 인격체가 아닙니다. 하나의 온전한 인격체이며 영적으로는 천국의 주인공입니다. 어린 자녀에게 하나님의 법도를 잘 가르치는 일은 하나님의 ... file 28 2021.05.02
307 2021-5-16 지혜를 가르치신 선생님 - 황영태목사 오늘은 청년주일이자 스승의 주일입니다.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 없이는 진정한 배움이 있을 수 없습니다. 특히 신앙을 배울 때는 선생님을 신뢰하는 마음이 믿... file 26 2021.05.16
306 2021-4-4 말씀대로 살아나시다 - 황영태목사 예수 그리스도의 참혹한 십자가 죽음은 이야기의 끝이 아닙니다. 그는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가 생전에 자신이 죽은 후에 부활하게 될 것을 말씀하셨... file 20 2021.04.04
305 2021-4-25 내가 피를 볼 때에 - 황영태목사 모세와 아론은 애굽왕 바로에게 경고했습니다. "내 백성을 보내라. 그렇지 않으면 재앙이 오리라" 그러나 바로는 마일곱째 우박재앙은 애굽에는 내리고 이스라엘... file 33 2021.04.25
304 2021-4-18 개구리가 가르쳐준 것 - 황영태목사 모세와 아론은 애굽왕 바로에게 경고했습니다. "내 백성을 보내라. 그렇지 않으면 재앙이 오리라" 그러나 바로는 마음을 강팍하게 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듣... file 24 2021.04.18
303 2021-4-11 스스로 있는 자 - 황영태목사 모세는 불안했습니다. 불꽃 가운데 나타나신 하나님을 뵈옵고, 그에게서 민족 구원의 사명을 받았지만, 내가 정말 그 일을 할 수 있을지 믿지 못했습니다. 만약 ... file 28 2021.04.11
302 2021-3-7 왕의 신부 - 황영태목사 시인은 왕의 결혼식을 위한 시를 짓도록 요청 받았습니다. 그런데 시인이 기뻐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웅장한 왕의 결혼식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었... file 41 2021.03.07
301 2021-3-28 구원 받은 강도 - 황영태목사 사람들은 우편 강도의 구원을 부끄러운 구원이라고 말합니다. 자기 멋대로 살면서 악한 일을 하다가 죽기 직전에 믿고 구원 받았기 때문입니다. 선한 일을 한 적... file 42 2021.03.28
300 2021-3-21 므나 비유 - 황영태목사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장차 이 세상을 떠날 때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광을 누릴 자들입니다. 그러면 그 때까지 우리는 무엇을 해야 ... file 22 2021.03.21
299 2021-3-14 나를 위하여 목숨을 잃으면 -황영태목사 만약 사랑하며 가까이 지내던 분이 우리 곁을 떠나간다고 한다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충격이겠습니까? 바로 제자들이 그랬습니다. 그들과 늘 함께 하시며 위로... file 25 2021.03.14
298 2021-2-7 최초의 가정 - 황영태목사 사람은 가정에서 태어나서 가정을 이루고 살다가 가정에서 죽습니다. 인간의 삶은 가정과 분리되어서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가족이 아무도 없는 사람도 하나님은... file 21 2021.02.07
» 2021-2-28 달려 오시는 아버지 - 황영태목사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려고 전도 받게 하... file 13 2021.02.28
296 2021-2-21 무익한 종 - 황영태목사 우리는 주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았다고 고백합니다. 그 믿음이 참되다면 신실한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의 구체적인 삶에서 믿음은 어떻게 ... file 25 2021.02.2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