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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사랑하며 가까이 지내던 분이 우리 곁을 떠나간다고 한다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충격이겠습니까? 바로 제자들이 그랬습니다. 그들과 늘 함께 하시며 위로와 사랑을 주시던 예수께서 고난을 받고 죽으실 것이라 하실 때, 제자들은 큰 충격에 휩싸여 두렵고 혼란스러웠을 것입니다.

사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그와 영원히 함께 하는 삶으로의 초대였습니다. 뭇 사람들은 예수님을 엘리야나 선지자 중 한 사람으로 높이 평가했어도 진정 몰랐지만, 제자들은 예수께서 그리스도신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자기 목숨을 버리는 결단이 필요했습니다. 

예수께서 고난과 십자가를 통해 부활의 영광에 이르셨던 것처럼, 그를 따르는 자들도 믿음의 고백 만으로 편안히 천국에 이를 것이라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믿음을 고백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목숨을 버리는 영적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영적 훈련에 면제는 없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른다 하면서 목숨을 버리려 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목숨을 꼭 붙들고 지키려고 예수님을 부인하고 도망쳤습니다. 제자들은 주님을 따르는데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을 구원하시는데 실패하지 않으셨습니다. 주의 사랑의 줄이 그들을 끝까지 붙드셨습니다.

우리도 영적 훈련을 피하려 해서는 안됩니다. 주님과 그의 메시지를 부끄러워 하지 말고, 자기 목숨을 주를 위해 잃는데까지 나아가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그의 영광의 나라로 인도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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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다니엘 3:16-18
신약본문 로마서 14:7-8 ; 누가복음 9:18-26
구약말씀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신약말씀 신약말씀
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복음서말씀
18. 예수께서 따로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이 주와 함께 있더니 물어 이르시되 무리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19. 대답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라, 더러는 옛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 살아났다 하나이다
2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니
21. 경고하사 이 말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명하시고
22. 이르시되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하시고
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25.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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