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2017.03.05 09:23

17-03-05 두번재 나팔

조회 수 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oading the player ...

요엘의 두번째 나팔은, 여호와의 날, 심판의 날을 알리는 첫번째 나팔에 이어, 거룩한 금식일, 회개의 성회를 알리는 나팔입니다. 우리 안동교회는 오늘로 창립 108주년을 맞았습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 기쁨과 감사로 예배를 드립니다.

 

오늘은 공교롭게도 창립기념주일이 사순절 첫째주일과 겹쳤습니다. 사순절은 부활절 전 40일 기간동안 회개와 절제를 실천하는 고난의 기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쁨과 슬픔의 두 감정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교회는 회개하는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회개할 때, 하나님의 교회는 정결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부활절을 새생명전도주일로 정하고 무결석주일로 지키려고 합니다. 당회로부터 모든 기관과 교회학교까지, 믿음을 잃고 방황하는 교우와 가족, 친지들을 주께로 이끌기로 했습니다. 부활절에는 온 교우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출석하여 기쁨과 감사의 예배로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요엘의 첫번째 나팔은 메뚜기떼로 인한 멸망을 경고하는 나팔이었습니다. 두번째 나팔은 회개를 실천하기 위해 백성들을 모으는 나팔이었습니다. 108년전 암울한 시대를 경고하는 나팔이 안동교회에서 세상에 울렸다면, 오늘은 공동체 회복과 구원을 선포하는 두번째 나팔이 울렸습니다. 주님 안에 한마음으로 세상에 희망을 주는 안동교회가 됩시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요엘 2:1-2, 12-17
신약본문 고린도후서 5:20b-6:10, 마태복음 6:1-6, 16-21
구약말씀 1.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주민들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2.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짙은 구름이 덮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와 같은 것이 옛날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대대에 없으리로다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15.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
16. 백성을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하고 장로들을 모으며 어린이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17.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20.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3. 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4.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5.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6.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8.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11. 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어졌으니
12.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13.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것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복음서말씀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16.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17.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18.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1. 2021-1-17 주라 그리하면 - 황영태목사

    예수님의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사랑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사랑받을 만하든, 사랑받을 만하지 않든 상관없이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미운 사람 뿐 아니라, 나에게 해를 주는 원수까지도 사랑해...
    Date2021.01.24 Views18
    Read More
  2. 2021-1-10 그들이 화를 낸 이유 - 황영태목사

    우리는 주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구원의 진리를 받아들이고 믿으니 마음의 평화와 영생의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스스로 법 없이도 살 사람처럼 노력하는 사람인데, 교회에는 반감을 품은 분들을 자주 봅니다. 그들은 왜 복음...
    Date2021.01.10 Views40
    Read More
  3. 2021-1-3 예배하는 가정, 모이는 교회 - 황영태목사

    지금 인류는 뜻하지 않게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거슬러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의 탐욕이 낳은 결과입니다. 그러나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를 받아 주시고 회개하는 자에게 용...
    Date2021.01.03 Views18
    Read More
  4. 2020-12-27 말씀과 함께 달려온 한 해 - 황영태목사

    2020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지난 한 해동안 우리 교회는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라는 표어를 걸고 열심히 말씀을 듣고 읽고 실천했습니다. 말씀은 우리 삶을 어떻게 새롭게 합니까? 말씀은 우리를 지혜롭고 거룩한 삶으로 인도합니다. 원수보다 지혜롭...
    Date2020.12.27 Views15
    Read More
  5. 200-12-20 낮은 곳에 임하소서- 황영태목사

    어떤 성도께서 교회가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참 좋은 말씀입니다만,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교회가 도와 주는 것은 옵션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도울 수 있으면 좋고, 도울 수 없으면 할 수 없다가 아닙니다. 없어도 도와...
    Date2020.12.20 Views33
    Read More
  6. 2020-12-13 말의 힘인가, 믿음의 힘인가 - 황영태목사

    모든 것이 흔들리는 위기 중에도 의심치 않고 믿을 수 있는 말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말입니다. 앗수르의 산헤립은 백성들을 말로 미혹하여 성을 빼앗으려 했지만,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믿음의 말을 함으로써 백성들에게 용기와 믿음을 주었...
    Date2020.12.13 Views31
    Read More
  7. 2020-12-6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 - 황영태목사

    주님이 오시는 것이 우리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매년 대림절을 보내고 성탄절이 지나도 우리 삶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고, 두려움이 가시지 않습니다. 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줍니까? 우리가 어떻게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소식...
    Date2020.12.06 Views17
    Read More
  8. 2020-11-29 깨어 있으라 - 황영태목사

    우리는 사도신경에서 주 예수께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이 세상에 다시 오실 것을 믿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 날에 우리 모두가 구원 얻을 것인데, 왜 깨어 있으라 하셨습니까? 사람이 잠을 자지 않고 항상 어떻게 깨어 있을 수가 있습니까? 깨어 ...
    Date2020.11.29 Views22
    Read More
  9. 2020-11-22 참된 말씀을 분별하는 기준 - 황영태목사

    교회를 사랑하고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그런데 교회 성장이 정말 목사님과 설교에만 달렸을까요? 목사님 걱정은 하나님께 맡기고, 자신을 걱정하며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이 교회의 성장을 주십니다. 우리가 목사님의 말씀을 ...
    Date2020.11.22 Views39
    Read More
  10. 2020-11-15 희망이 꺼져갈 때 - 황영태목사

    개인의 삶이나 국가의 정세나, 희망이 살아날 때가 있고 희망이 꺼져갈 때가 있습니다. 만약 우리 삶에 언제부터인가 왠지 모르게 빛이 어두워지고 생기가 죽고 희망이 꺼져가고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솔로몬 때에 부강했던 이스라엘이 분열되고...
    Date2020.11.15 Views22
    Read More
  11. 2020-11-08 지혜를 구하다 - 황영태목사

    사람들은 똑똑한 척 하지만 어리석은 말과 행동으로 문제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돈으로도 힘으로도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지혜로만 풀리게 됩니다. 솔로몬은 지혜의 왕입니다. 그의 지혜는 이 세상의 어느 누구와도 견줄 수 없을만큼 뛰어났습니다. ...
    Date2020.11.08 Views17
    Read More
  12. 2020-11-1 저주 기도 - 황영태목사

    저주하는 말이 성경에 써 있어도 됩니까? 하나님은 저주하는 분이 아니시고 축복하는 분이십니다. 예수께서도 제자들에게 너희를 욕하고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라고 하셨고, 자신도 자신을 창으로 찔러 죽이는 군병들을 용서하시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Date2020.11.01 Views36
    Read More
  13. 2020-10-25 어찌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느냐? - 황영태목사

    오늘은 503주년을 맞는 종교개혁주일입니다. 종교개혁의 정신인 "아드폰테스"는 '근원으로 돌아가다'라는 뜻인데, 이 이름으로 모인 목사님들이 같은 본문으로 설교하게 되었습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왜 성찬식에 참여하는 고린도교회 성도들 중 어떤 ...
    Date2020.10.25 Views19
    Read More
  14. 2020-10-18 경건한 자의 기도 - 황영태목사

    우리 성도들은 악한 세상 속에 살면서도 선하고 정직하게 살려고 애를 씁니다. 그런데도 악한 자들은 경건한 자들을 모함하기도 하고, 힘으로 협박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기도할 수 있을까요? 오늘 시편은 경건한 자들이 협박 받을 때의 기도를...
    Date2020.10.18 Views43
    Read More
  15. 2020-10-04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 황영태목사

    근심은 모두 나쁜 것일까요? 우리는 “근심은 뼈를 마르게”(잠17:22)할 정도로 해로운 것인 줄 알고 근심을 피하려고 합니다. 흔히 세상 일로 말미암은 근심합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또 다른 근심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것...
    Date2020.10.04 Views31
    Read More
  16. 202-9-27 위로의 하나님 - 황영태목사

    지금 우리에겐 위로가 필요합니다. 어린 아이가 열이나고 아파서 견딜 수 없이 괴로울 때, 따스한 품에 안아 주며 기도해 주는 엄마의 손이 위로가 되는 것처럼, 우리는 우리 자신도 어찌할 수 없는 고통과 역경 속에서 한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보듬어 주시는 ...
    Date2020.09.27 Views40
    Read More
  17. 2020-9-20 화해에 이르는 길 - 황영태목사

    믿음이란 하나님과의 관계 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성숙되어 가야 합니다. 십자가의 사랑은 하나님과 우리의 수직적 관계만 회복시키신 것이 아니고, 우리와 우리의 수평적 관계도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런데 소원해 지거나 단절된 관계의 화해는 쉽...
    Date2020.09.20 Views27
    Read More
  18. 2020-9-13 형통한 사람, 요셉 - 황영태목사

    우리는 범사가 형통하기를 바라고, 형통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런데 형통이 무엇일까요? 모든 일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성공하는 것이 형통일까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불행한 일이 생긴 것은 형통치 못한 것일까요? 성경에...
    Date2020.09.13 Views52
    Read More
  19. 2020-9-6 내 집을 깨끗하게 하라 - 황영태목사

    오늘은 우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이 지키는 총회주일입니다. 총회의 임직원들과 총회 산하 9200개 교회, 250만 성도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는 9/21일에 있을 105회 총회에서는 명성세습 결의가 철회되어 공교회성이 회복된 ...
    Date2020.09.06 Views30
    Read More
  20. 2020-8-30 위기를 극복하는 히스기야의 신앙 - 황영태목사

    신앙과 이성은 상반된 것일까요? 신앙을 가지려면 따지고 생각하는 이성을 버려야 합니까? 또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신앙은 거부할 수 밖에 없습니까? 소위 신령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모든 것을 이분화하기 좋아하여 이성보다 신앙을 앞세우지만, 사실 이성도...
    Date2020.08.30 Views4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