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조회 수 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oading the player ...
다사다난했던 한 해의 마지막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민족, 교회와 개인의 삶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교회는 몸이요, 그리스도는 머리가 되십니다. 성도들은 몸의 각 지체들로서 세상을 섬기도록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대행자들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의 대행자로 살아갈 수가 있을까요? 거룩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신 것은 우리 행위가 남들보다 나아서가 아닙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로 선택 받아 거룩한 백성, 사랑받는 백성이 되었으니, 긍휼과 자비, 겸손과 온유, 인내의 옷을 입읍시다.

 

용서합시다. 우리가 하나님께 용서 받은 자임을 기억함으로써, 또한 하나님이 그도 용서하신 것을 알면서도 용서하기를 거절하는 뻔뻔함이 없음으로써 용서합시다. 사랑합시다. 사랑은 모든 덕목들을 단단히 붙들어 줄 띠입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성도들 사이의 주심이 되게 합시다.

 

말씀을 나눕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롭고 풍성한 지혜의 말씀으로 서로 가르쳐 주고 권면해 줄 때, 우리는 한 몸이 됩니다. 우리가 모일 때 찬양하는 것은, 초대교회 때는 교육 목적도 있었지만, 시와 찬송, 신령한 노래가 모두 하나님께 올려지는 감사의 예물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시다. 신앙생활은 억지로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자원함으로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행할 때, 우리의 얼굴은 세상 사람들 앞에 하나님의 얼굴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몸 안에는 분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평화할 때, 한몸된 우리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얼굴이 됩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사무엘상 2장 18-20,26
신약본문 골로새서 3장 12-17절, 누가복음 2장 41-52절
구약말씀 18. 사무엘은 어렸을 때에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섬겼더라
19. 그의 어머니가 매년 드리는 제사를 드리러 그의 남편과 함께 올라갈 때마다 작은 겉옷을 지어다가 그에게 주었더니
20. 엘리가 엘가나와 그의 아내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게 다른 후사를 주사 이가 여호와께 간구하여 얻어 바친 아들을 대신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니 그들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매
26.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복음서말씀
41. 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42. 예수께서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올라갔다가
43. 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고
44. 동행 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
45. 만나지 못하매 찾으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갔더니
46.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47.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
48. 그의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의 어머니는 이르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49.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50. 그 부모가 그가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51.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52.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1. 2021-1-17 주라 그리하면 - 황영태목사

    예수님의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사랑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사랑받을 만하든, 사랑받을 만하지 않든 상관없이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미운 사람 뿐 아니라, 나에게 해를 주는 원수까지도 사랑해...
    Date2021.01.24 Views18
    Read More
  2. 2021-1-10 그들이 화를 낸 이유 - 황영태목사

    우리는 주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구원의 진리를 받아들이고 믿으니 마음의 평화와 영생의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스스로 법 없이도 살 사람처럼 노력하는 사람인데, 교회에는 반감을 품은 분들을 자주 봅니다. 그들은 왜 복음...
    Date2021.01.10 Views40
    Read More
  3. 2021-1-3 예배하는 가정, 모이는 교회 - 황영태목사

    지금 인류는 뜻하지 않게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거슬러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의 탐욕이 낳은 결과입니다. 그러나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를 받아 주시고 회개하는 자에게 용...
    Date2021.01.03 Views18
    Read More
  4. 2020-12-27 말씀과 함께 달려온 한 해 - 황영태목사

    2020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지난 한 해동안 우리 교회는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라는 표어를 걸고 열심히 말씀을 듣고 읽고 실천했습니다. 말씀은 우리 삶을 어떻게 새롭게 합니까? 말씀은 우리를 지혜롭고 거룩한 삶으로 인도합니다. 원수보다 지혜롭...
    Date2020.12.27 Views15
    Read More
  5. 200-12-20 낮은 곳에 임하소서- 황영태목사

    어떤 성도께서 교회가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참 좋은 말씀입니다만,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교회가 도와 주는 것은 옵션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도울 수 있으면 좋고, 도울 수 없으면 할 수 없다가 아닙니다. 없어도 도와...
    Date2020.12.20 Views33
    Read More
  6. 2020-12-13 말의 힘인가, 믿음의 힘인가 - 황영태목사

    모든 것이 흔들리는 위기 중에도 의심치 않고 믿을 수 있는 말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말입니다. 앗수르의 산헤립은 백성들을 말로 미혹하여 성을 빼앗으려 했지만,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믿음의 말을 함으로써 백성들에게 용기와 믿음을 주었...
    Date2020.12.13 Views31
    Read More
  7. 2020-12-6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 - 황영태목사

    주님이 오시는 것이 우리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매년 대림절을 보내고 성탄절이 지나도 우리 삶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고, 두려움이 가시지 않습니다. 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줍니까? 우리가 어떻게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소식...
    Date2020.12.06 Views17
    Read More
  8. 2020-11-29 깨어 있으라 - 황영태목사

    우리는 사도신경에서 주 예수께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이 세상에 다시 오실 것을 믿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 날에 우리 모두가 구원 얻을 것인데, 왜 깨어 있으라 하셨습니까? 사람이 잠을 자지 않고 항상 어떻게 깨어 있을 수가 있습니까? 깨어 ...
    Date2020.11.29 Views22
    Read More
  9. 2020-11-22 참된 말씀을 분별하는 기준 - 황영태목사

    교회를 사랑하고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그런데 교회 성장이 정말 목사님과 설교에만 달렸을까요? 목사님 걱정은 하나님께 맡기고, 자신을 걱정하며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이 교회의 성장을 주십니다. 우리가 목사님의 말씀을 ...
    Date2020.11.22 Views39
    Read More
  10. 2020-11-15 희망이 꺼져갈 때 - 황영태목사

    개인의 삶이나 국가의 정세나, 희망이 살아날 때가 있고 희망이 꺼져갈 때가 있습니다. 만약 우리 삶에 언제부터인가 왠지 모르게 빛이 어두워지고 생기가 죽고 희망이 꺼져가고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솔로몬 때에 부강했던 이스라엘이 분열되고...
    Date2020.11.15 Views21
    Read More
  11. 2020-11-08 지혜를 구하다 - 황영태목사

    사람들은 똑똑한 척 하지만 어리석은 말과 행동으로 문제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돈으로도 힘으로도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지혜로만 풀리게 됩니다. 솔로몬은 지혜의 왕입니다. 그의 지혜는 이 세상의 어느 누구와도 견줄 수 없을만큼 뛰어났습니다. ...
    Date2020.11.08 Views17
    Read More
  12. 2020-11-1 저주 기도 - 황영태목사

    저주하는 말이 성경에 써 있어도 됩니까? 하나님은 저주하는 분이 아니시고 축복하는 분이십니다. 예수께서도 제자들에게 너희를 욕하고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라고 하셨고, 자신도 자신을 창으로 찔러 죽이는 군병들을 용서하시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Date2020.11.01 Views36
    Read More
  13. 2020-10-25 어찌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느냐? - 황영태목사

    오늘은 503주년을 맞는 종교개혁주일입니다. 종교개혁의 정신인 "아드폰테스"는 '근원으로 돌아가다'라는 뜻인데, 이 이름으로 모인 목사님들이 같은 본문으로 설교하게 되었습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왜 성찬식에 참여하는 고린도교회 성도들 중 어떤 ...
    Date2020.10.25 Views19
    Read More
  14. 2020-10-18 경건한 자의 기도 - 황영태목사

    우리 성도들은 악한 세상 속에 살면서도 선하고 정직하게 살려고 애를 씁니다. 그런데도 악한 자들은 경건한 자들을 모함하기도 하고, 힘으로 협박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기도할 수 있을까요? 오늘 시편은 경건한 자들이 협박 받을 때의 기도를...
    Date2020.10.18 Views43
    Read More
  15. 2020-10-04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 황영태목사

    근심은 모두 나쁜 것일까요? 우리는 “근심은 뼈를 마르게”(잠17:22)할 정도로 해로운 것인 줄 알고 근심을 피하려고 합니다. 흔히 세상 일로 말미암은 근심합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또 다른 근심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것...
    Date2020.10.04 Views31
    Read More
  16. 202-9-27 위로의 하나님 - 황영태목사

    지금 우리에겐 위로가 필요합니다. 어린 아이가 열이나고 아파서 견딜 수 없이 괴로울 때, 따스한 품에 안아 주며 기도해 주는 엄마의 손이 위로가 되는 것처럼, 우리는 우리 자신도 어찌할 수 없는 고통과 역경 속에서 한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보듬어 주시는 ...
    Date2020.09.27 Views40
    Read More
  17. 2020-9-20 화해에 이르는 길 - 황영태목사

    믿음이란 하나님과의 관계 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성숙되어 가야 합니다. 십자가의 사랑은 하나님과 우리의 수직적 관계만 회복시키신 것이 아니고, 우리와 우리의 수평적 관계도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런데 소원해 지거나 단절된 관계의 화해는 쉽...
    Date2020.09.20 Views27
    Read More
  18. 2020-9-13 형통한 사람, 요셉 - 황영태목사

    우리는 범사가 형통하기를 바라고, 형통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런데 형통이 무엇일까요? 모든 일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성공하는 것이 형통일까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불행한 일이 생긴 것은 형통치 못한 것일까요? 성경에...
    Date2020.09.13 Views52
    Read More
  19. 2020-9-6 내 집을 깨끗하게 하라 - 황영태목사

    오늘은 우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이 지키는 총회주일입니다. 총회의 임직원들과 총회 산하 9200개 교회, 250만 성도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는 9/21일에 있을 105회 총회에서는 명성세습 결의가 철회되어 공교회성이 회복된 ...
    Date2020.09.06 Views30
    Read More
  20. 2020-8-30 위기를 극복하는 히스기야의 신앙 - 황영태목사

    신앙과 이성은 상반된 것일까요? 신앙을 가지려면 따지고 생각하는 이성을 버려야 합니까? 또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신앙은 거부할 수 밖에 없습니까? 소위 신령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모든 것을 이분화하기 좋아하여 이성보다 신앙을 앞세우지만, 사실 이성도...
    Date2020.08.30 Views4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