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2019.04.28 10:30

19-04-28 사랑의 춤

조회 수 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oading the player ...

오늘 본문은 아가서의 말씀입니다. 아가는 남녀간의 사랑을 노래하는 책입니다. 이 책에는 하나님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정경이 될 때 논란이 있었지만, 성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축복이요, 성도는 그리스도의 신부이기에 정경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합니까?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원했지만, 어떤 이유로든 그것이 뜻대로 되지 못하고, 갈등이 해소되지 못한채로 있는 사람들도 있고, 불행한 결과를 보게된 사람들도 있습니다. 마음에는 깊은 상처만 남고, 지난 날의 후회로 얼룩진 상한 마음을 품고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회복될 수 없을까요?

 

솔로몬(또는 목동)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그들에게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들에게도 갈등이 있었고 헤어지는 쓰라림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어떻게 그들은 갈등을 극복하고 사랑을 지키고 성숙시켜 마침내 하나되는 행복을 누릴 수 있었습니까?

 

참 사랑은 다른 사람을 내 소유로 만들고 그를 내 뜻대로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위해 나를 바치는 것입니다. 신부를 향한 신랑의 사랑은 어찌나 뜨거웠던지, 그가 춤추는 모습을 보고 감탄하며 그녀의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 마침내 그들은 서로에게 속하는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본문에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아가7:10)의 “사모”한다는 단어는 창4:7절에도 쓰였는데, 인간이 범죄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죄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다른 사람 위에 군림하고 그를 조종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참 사랑은 자신을 주는 것입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아가 6장 13절-7장 10절
신약본문 요한계시록 1장 4-8절, 요한복음 20장 19-31절
구약말씀 13. 돌아오고 돌아오라 술람미 여자야 돌아오고 돌아오라 우리가 너를 보게 하라 너희가 어찌하여 마하나임에서 춤추는 것을 보는 것처럼 술람미 여자를 보려느냐
1. 귀한 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넓적다리는 둥글어서 숙련공의 손이 만든 구슬 꿰미 같구나
2. 배꼽은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은 둥근 잔 같고 허리는 백합화로 두른 밀단 같구나
3. 두 유방은 암사슴의 쌍태 새끼 같고
4. 목은 상아 망대 같구나 눈은 헤스본 바드랍빔 문 곁에 있는 연못 같고 코는 다메섹을 향한 레바논 망대 같구나
5. 머리는 갈멜 산 같고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
6. 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한지 즐겁게 하는구나
7. 네 키는 종려나무 같고 네 유방은 그 열매송이 같구나
8. 내가 말하기를 종려나무에 올라가서 그 가지를 잡으리라 하였나니 네 유방은 포도송이 같고 네 콧김은 사과 냄새 같고
9. 네 입은 좋은 포도주 같을 것이니라 이 포도주는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미끄럽게 흘러내려서 자는 자의 입을 움직이게 하느니라
10.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
신약말씀 신약말씀
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6.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8.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복음서말씀
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24.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1. 2021-1-17 주라 그리하면 - 황영태목사

    예수님의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사랑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사랑받을 만하든, 사랑받을 만하지 않든 상관없이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미운 사람 뿐 아니라, 나에게 해를 주는 원수까지도 사랑해...
    Date2021.01.24 Views18
    Read More
  2. 2021-1-10 그들이 화를 낸 이유 - 황영태목사

    우리는 주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구원의 진리를 받아들이고 믿으니 마음의 평화와 영생의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스스로 법 없이도 살 사람처럼 노력하는 사람인데, 교회에는 반감을 품은 분들을 자주 봅니다. 그들은 왜 복음...
    Date2021.01.10 Views40
    Read More
  3. 2021-1-3 예배하는 가정, 모이는 교회 - 황영태목사

    지금 인류는 뜻하지 않게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거슬러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의 탐욕이 낳은 결과입니다. 그러나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를 받아 주시고 회개하는 자에게 용...
    Date2021.01.03 Views18
    Read More
  4. 2020-12-27 말씀과 함께 달려온 한 해 - 황영태목사

    2020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지난 한 해동안 우리 교회는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라는 표어를 걸고 열심히 말씀을 듣고 읽고 실천했습니다. 말씀은 우리 삶을 어떻게 새롭게 합니까? 말씀은 우리를 지혜롭고 거룩한 삶으로 인도합니다. 원수보다 지혜롭...
    Date2020.12.27 Views15
    Read More
  5. 200-12-20 낮은 곳에 임하소서- 황영태목사

    어떤 성도께서 교회가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참 좋은 말씀입니다만,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교회가 도와 주는 것은 옵션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도울 수 있으면 좋고, 도울 수 없으면 할 수 없다가 아닙니다. 없어도 도와...
    Date2020.12.20 Views33
    Read More
  6. 2020-12-13 말의 힘인가, 믿음의 힘인가 - 황영태목사

    모든 것이 흔들리는 위기 중에도 의심치 않고 믿을 수 있는 말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말입니다. 앗수르의 산헤립은 백성들을 말로 미혹하여 성을 빼앗으려 했지만,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믿음의 말을 함으로써 백성들에게 용기와 믿음을 주었...
    Date2020.12.13 Views30
    Read More
  7. 2020-12-6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 - 황영태목사

    주님이 오시는 것이 우리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매년 대림절을 보내고 성탄절이 지나도 우리 삶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고, 두려움이 가시지 않습니다. 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줍니까? 우리가 어떻게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소식...
    Date2020.12.06 Views17
    Read More
  8. 2020-11-29 깨어 있으라 - 황영태목사

    우리는 사도신경에서 주 예수께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이 세상에 다시 오실 것을 믿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 날에 우리 모두가 구원 얻을 것인데, 왜 깨어 있으라 하셨습니까? 사람이 잠을 자지 않고 항상 어떻게 깨어 있을 수가 있습니까? 깨어 ...
    Date2020.11.29 Views22
    Read More
  9. 2020-11-22 참된 말씀을 분별하는 기준 - 황영태목사

    교회를 사랑하고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그런데 교회 성장이 정말 목사님과 설교에만 달렸을까요? 목사님 걱정은 하나님께 맡기고, 자신을 걱정하며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이 교회의 성장을 주십니다. 우리가 목사님의 말씀을 ...
    Date2020.11.22 Views39
    Read More
  10. 2020-11-15 희망이 꺼져갈 때 - 황영태목사

    개인의 삶이나 국가의 정세나, 희망이 살아날 때가 있고 희망이 꺼져갈 때가 있습니다. 만약 우리 삶에 언제부터인가 왠지 모르게 빛이 어두워지고 생기가 죽고 희망이 꺼져가고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솔로몬 때에 부강했던 이스라엘이 분열되고...
    Date2020.11.15 Views21
    Read More
  11. 2020-11-08 지혜를 구하다 - 황영태목사

    사람들은 똑똑한 척 하지만 어리석은 말과 행동으로 문제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돈으로도 힘으로도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지혜로만 풀리게 됩니다. 솔로몬은 지혜의 왕입니다. 그의 지혜는 이 세상의 어느 누구와도 견줄 수 없을만큼 뛰어났습니다. ...
    Date2020.11.08 Views16
    Read More
  12. 2020-11-1 저주 기도 - 황영태목사

    저주하는 말이 성경에 써 있어도 됩니까? 하나님은 저주하는 분이 아니시고 축복하는 분이십니다. 예수께서도 제자들에게 너희를 욕하고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라고 하셨고, 자신도 자신을 창으로 찔러 죽이는 군병들을 용서하시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Date2020.11.01 Views36
    Read More
  13. 2020-10-25 어찌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느냐? - 황영태목사

    오늘은 503주년을 맞는 종교개혁주일입니다. 종교개혁의 정신인 "아드폰테스"는 '근원으로 돌아가다'라는 뜻인데, 이 이름으로 모인 목사님들이 같은 본문으로 설교하게 되었습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왜 성찬식에 참여하는 고린도교회 성도들 중 어떤 ...
    Date2020.10.25 Views19
    Read More
  14. 2020-10-18 경건한 자의 기도 - 황영태목사

    우리 성도들은 악한 세상 속에 살면서도 선하고 정직하게 살려고 애를 씁니다. 그런데도 악한 자들은 경건한 자들을 모함하기도 하고, 힘으로 협박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기도할 수 있을까요? 오늘 시편은 경건한 자들이 협박 받을 때의 기도를...
    Date2020.10.18 Views43
    Read More
  15. 2020-10-04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 황영태목사

    근심은 모두 나쁜 것일까요? 우리는 “근심은 뼈를 마르게”(잠17:22)할 정도로 해로운 것인 줄 알고 근심을 피하려고 합니다. 흔히 세상 일로 말미암은 근심합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또 다른 근심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것...
    Date2020.10.04 Views31
    Read More
  16. 202-9-27 위로의 하나님 - 황영태목사

    지금 우리에겐 위로가 필요합니다. 어린 아이가 열이나고 아파서 견딜 수 없이 괴로울 때, 따스한 품에 안아 주며 기도해 주는 엄마의 손이 위로가 되는 것처럼, 우리는 우리 자신도 어찌할 수 없는 고통과 역경 속에서 한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보듬어 주시는 ...
    Date2020.09.27 Views40
    Read More
  17. 2020-9-20 화해에 이르는 길 - 황영태목사

    믿음이란 하나님과의 관계 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성숙되어 가야 합니다. 십자가의 사랑은 하나님과 우리의 수직적 관계만 회복시키신 것이 아니고, 우리와 우리의 수평적 관계도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런데 소원해 지거나 단절된 관계의 화해는 쉽...
    Date2020.09.20 Views27
    Read More
  18. 2020-9-13 형통한 사람, 요셉 - 황영태목사

    우리는 범사가 형통하기를 바라고, 형통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런데 형통이 무엇일까요? 모든 일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성공하는 것이 형통일까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불행한 일이 생긴 것은 형통치 못한 것일까요? 성경에...
    Date2020.09.13 Views52
    Read More
  19. 2020-9-6 내 집을 깨끗하게 하라 - 황영태목사

    오늘은 우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이 지키는 총회주일입니다. 총회의 임직원들과 총회 산하 9200개 교회, 250만 성도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는 9/21일에 있을 105회 총회에서는 명성세습 결의가 철회되어 공교회성이 회복된 ...
    Date2020.09.06 Views30
    Read More
  20. 2020-8-30 위기를 극복하는 히스기야의 신앙 - 황영태목사

    신앙과 이성은 상반된 것일까요? 신앙을 가지려면 따지고 생각하는 이성을 버려야 합니까? 또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신앙은 거부할 수 밖에 없습니까? 소위 신령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모든 것을 이분화하기 좋아하여 이성보다 신앙을 앞세우지만, 사실 이성도...
    Date2020.08.30 Views4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