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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사랑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사랑받을 만하든, 사랑받을 만하지 않든 상관없이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미운 사람 뿐 아니라, 나에게 해를 주는 원수까지도 사랑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쉽지 않습니다. 오늘 뺨을 치거든 왼뺨도 돌려대라 하셨는데, 정말 이렇게 사는 것이 가능할까요? 과연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바보로 살게 되지는 않을까요? 저도 어렸을 때 고민했습니다. 친구가 때리면 다른 뺨을 돌려대는 제 모습을 상상해 보기도 했습니다. 어렵습니다.


그래도 힘이 있을 때 선을 행하도록 해야 합니다. "사랑"이란 헬라어는 "아가페"인데, 아무 이익이 돌아오지 않는 때에도 하는 사랑을 말합니다. 선택적으로 사랑하고, 의지적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 "아가페"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사랑이 뭔지 압니다.


진정한 뜻은 무엇입니까? 왼뺨을 돌려대라는 말은 매를 더 맞도록 하라든지, 상대가 화가 풀리도록 더 맞아주라는 뜻이 아닙니다. 용서하라는 뜻입니다. 속옷까지 내주라는 말은 강도를 당해도 수동적이 되라는 뜻이 아닙니다. 필요에 공감하라는 뜻입니다. 그는 속옷까지 필요한 자입니다.


우리가 이렇게까지 사랑을 베풀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클 것이기 때문이며,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베푸는 사랑, 용서, 관용, 긍휼 뿐만 아니라 물질까지, 하나님께서 흔들어 넘치도록 우리에게 되돌려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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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잠언 19:17
신약본문 고린도후서 9:6-8 ; 누가복음 6:27-38
구약말씀 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신약말씀 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복음서>
27.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29. 너의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거절하지 말라
30.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 하지 말며
3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32.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33.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만을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34.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꾸어 주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만큼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꾸어 주느니라
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36.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37.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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