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조회 수 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oading the player ...
근심은 모두 나쁜 것일까요? 우리는 “근심은 뼈를 마르게”(잠17:22)할 정도로 해로운 것인 줄 알고 근심을 피하려고 합니다. 흔히 세상 일로 말미암은 근심합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또 다른 근심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 무엇입니까? 사도바울은 처음에는 고린도 성도들에게 편지 보낸 일을 후회했습니다. 그들의 죄를 책망하는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곧 그는 후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편지를 읽고 자기 죄로 근심하던 이들이 회개하고 구원 받았기 때문입니다.

 

근심을 잘하는 비결이 있습니까? 첫째, 말씀 들을 때 근심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말씀을 통해 은혜 받기 만을 원합니다. 하지만 근심할 준비가 되지 않으면 은혜 받지 못합니다. 은혜는 근심의 골짜기를 지나야만 오를 수 있는 정결과 자유의 땅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근심 속에 길이 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며 세상 걱정할 때는 미래가 보이지 않고 두려움에 빠집니다. 그러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을 근심케 해 드리는 자신을 발견하고, 어찌하면 좋을까 근심할 때, 우리는 영생의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정결한 자가 근심합니다.

 

셋째, 주님은 근심을 구원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겟세마네의 주님은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을 지경이 되셨습니다. 그러나 그가 근심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로부터 자유를 얻었습니다. 그가 부활하심으로써 우리는 영생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근심하는 자는 구원 얻습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이사야 3:16-26
신약본문 고린도후서 7:8-11; 누가복음 19:41-44
구약말씀 16.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되 시온의 딸들이 교만하여 늘인 목, 정을 통하는 눈으로 다니며 아기작거려 걸으며 발로는 쟁쟁한 소리를 낸다 하시도다
17. 그러므로 주께서 시온의 딸들의 정수리에 딱지가 생기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그들의 하체가 드러나게 하시리라
18. 주께서 그 날에 그들이 장식한 발목 고리와 머리의 망사와 반달 장식과
19. 귀 고리와 팔목 고리와 얼굴 가리개와
20. 화관과 발목 사슬과 띠와 향합과 호신부와
21. 반지와 코 고리와
22. 예복과 겉옷과 목도리와 손 주머니와
23. 손 거울과 세마포 옷과 머리 수건과 너울을 제하시리니
24. 그 때에 썩은 냄새가 향기를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대머리가 숱한 머리털을 대신하고 굵은 베 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수치스러운 흔적이 아름다움을 대신할 것이며
25. 너희의 장정은 칼에, 너희의 용사는 전란에 망할 것이며
26. 그 성문은 슬퍼하며 곡할 것이요 시온은 황폐하여 땅에 앉으리라
신약말씀 신약말씀
8. 그러므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그 편지가 너희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을 앎이라
9.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11.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증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그 일에 대하여 일체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복음서말씀
41.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42.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43.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44.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날짜
295 2021-1-17 주라 그리하면 - 황영태목사 예수님의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사랑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사랑받을 만하든, 사랑받을 만하지 않든 상관없이... file 18 2021.01.24
294 2021-1-10 그들이 화를 낸 이유 - 황영태목사 우리는 주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구원의 진리를 받아들이고 믿으니 마음의 평화와 영생의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스스로 법 없... file 40 2021.01.10
293 2021-1-3 예배하는 가정, 모이는 교회 - 황영태목사 지금 인류는 뜻하지 않게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거슬러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의 탐욕이 낳은 결과입니다. 그러나 ... file 18 2021.01.03
292 2020-12-27 말씀과 함께 달려온 한 해 - 황영태목사 2020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지난 한 해동안 우리 교회는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라는 표어를 걸고 열심히 말씀을 듣고 읽고 실천했습니다. 말씀은 우리 ... file 15 2020.12.27
291 200-12-20 낮은 곳에 임하소서- 황영태목사 어떤 성도께서 교회가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참 좋은 말씀입니다만,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교회가 도와 주는 것은 옵션이 ... file 33 2020.12.20
290 2020-12-13 말의 힘인가, 믿음의 힘인가 - 황영태목사 모든 것이 흔들리는 위기 중에도 의심치 않고 믿을 수 있는 말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말입니다. 앗수르의 산헤립은 백성들을 말로 미혹하여 성을 빼앗으려 했... file 30 2020.12.13
289 2020-12-6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 - 황영태목사 주님이 오시는 것이 우리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매년 대림절을 보내고 성탄절이 지나도 우리 삶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고, 두려움이 가시지 않습니다. 오늘 ... file 17 2020.12.06
288 2020-11-29 깨어 있으라 - 황영태목사 우리는 사도신경에서 주 예수께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이 세상에 다시 오실 것을 믿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 날에 우리 모두가 구원 얻을 것인데, 왜... file 22 2020.11.29
287 2020-11-22 참된 말씀을 분별하는 기준 - 황영태목사 교회를 사랑하고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그런데 교회 성장이 정말 목사님과 설교에만 달렸을까요? 목사님 걱정은 하나님께 맡기고... file 39 2020.11.22
286 2020-11-15 희망이 꺼져갈 때 - 황영태목사 개인의 삶이나 국가의 정세나, 희망이 살아날 때가 있고 희망이 꺼져갈 때가 있습니다. 만약 우리 삶에 언제부터인가 왠지 모르게 빛이 어두워지고 생기가 죽고 ... file 21 2020.11.15
285 2020-11-08 지혜를 구하다 - 황영태목사 사람들은 똑똑한 척 하지만 어리석은 말과 행동으로 문제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돈으로도 힘으로도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지혜로만 풀리게 됩니다. 솔... file 16 2020.11.08
284 2020-11-1 저주 기도 - 황영태목사 저주하는 말이 성경에 써 있어도 됩니까? 하나님은 저주하는 분이 아니시고 축복하는 분이십니다. 예수께서도 제자들에게 너희를 욕하고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라... file 36 2020.11.01
283 2020-10-25 어찌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느냐? - 황영태목사 오늘은 503주년을 맞는 종교개혁주일입니다. 종교개혁의 정신인 "아드폰테스"는 '근원으로 돌아가다'라는 뜻인데, 이 이름으로 모인 목사님들이 같은 본... file 19 2020.10.25
282 2020-10-18 경건한 자의 기도 - 황영태목사 우리 성도들은 악한 세상 속에 살면서도 선하고 정직하게 살려고 애를 씁니다. 그런데도 악한 자들은 경건한 자들을 모함하기도 하고, 힘으로 협박하기도 합니다.... file 43 2020.10.18
» 2020-10-04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 황영태목사 근심은 모두 나쁜 것일까요? 우리는 “근심은 뼈를 마르게”(잠17:22)할 정도로 해로운 것인 줄 알고 근심을 피하려고 합니다. 흔히 세상 일로 말미암... file 31 2020.10.04
280 202-9-27 위로의 하나님 - 황영태목사 지금 우리에겐 위로가 필요합니다. 어린 아이가 열이나고 아파서 견딜 수 없이 괴로울 때, 따스한 품에 안아 주며 기도해 주는 엄마의 손이 위로가 되는 것처럼, ... file 40 2020.09.27
279 2020-9-20 화해에 이르는 길 - 황영태목사 믿음이란 하나님과의 관계 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성숙되어 가야 합니다. 십자가의 사랑은 하나님과 우리의 수직적 관계만 회복시키신 것이 아니고, 우... file 27 2020.09.20
278 2020-9-13 형통한 사람, 요셉 - 황영태목사 우리는 범사가 형통하기를 바라고, 형통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런데 형통이 무엇일까요? 모든 일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성공하는 것이 형통일까요... file 52 2020.09.13
277 2020-9-6 내 집을 깨끗하게 하라 - 황영태목사 오늘은 우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이 지키는 총회주일입니다. 총회의 임직원들과 총회 산하 9200개 교회, 250만 성도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 file 30 2020.09.06
276 2020-8-30 위기를 극복하는 히스기야의 신앙 - 황영태목사 신앙과 이성은 상반된 것일까요? 신앙을 가지려면 따지고 생각하는 이성을 버려야 합니까? 또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신앙은 거부할 수 밖에 없습니까? 소위 신령... file 48 2020.08.3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