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14 빛의 자녀가 누리는 자유와 해방

by admin posted Aug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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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방법으로 자유와 해방을 주셨습니다. 일본의 패전 소식이 전해지자 우리 국민들은 숨겨 둔 태극기를 손에 손에 꺼내 들고 거리로 나와 대한 독립만세를 불렀습니다. 우리의 신분이 일제 식민지 백성에서 자유 대한민국 국민으로 바뀐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영적으로 신분이 바뀌었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엡5: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신분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크게 깨닫는 사람과 그렇지 않고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한 때는 어둠 속에 갇혀 지낼 때가 있었습니다. 베라가 북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20년간 다스릴 때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앗수르의 손에 넘기셨고, 앗수르는 와서 온 땅을 점령하고 그 백성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끌고 갔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빛의 자녀가 되었지만, 이처럼 과거의 어둠의 삶의 습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신앙을 가지고 믿음을 지키기가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왜 이렇게 쉽게 어둠에 빠지게 될까요? 어둠은 원래 우리가 처해 있었던 곳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광복 7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일제 식민 잔재를 버리지 못한 면이 많습니다. 이제 과감히 하나님의 빛 앞에 내려 놓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민족의 분단과 대립의 역사를 그치게 하시고, 화해와 통일로 이끌어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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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열왕기하 15:27-31
신약본문 에베소서 5:8-14; 마태복음 4:12-17
구약말씀 27. 유다의 왕 아사랴 제오십이년에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이스라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이십 년간 다스리며
28.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29. 이스라엘 왕 베가 때에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이 와서 이욘과 아벨벳 마아가와 야노아와 게데스와 하솔과 길르앗과 갈릴리와 납달리 온 땅을 점령하고 그 백성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옮겼더라
30. 웃시야의 아들 요담 제이십년에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반역하여 르말랴의 아들 베가를 쳐서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31. 베가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복음서말씀
12.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14.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