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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7 08:00

17-12-17 증인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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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세례요한에게는 기쁨이 넘쳤습니다. 자신은 그리스도가 되지 못하며, 단지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자일 뿐인데, 왜 그에게는 기쁨이 충만했을까요? 자신이 수고하는 그 찬사와 영광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도 아닌데 그가 즐거워할 이유가 있었습니까?

 

첫째, 자신을 부인하는 말이 자신을 자유롭게 했기 때문입니다. 세례요한은 유대인들이 네가 누구냐고 물었을 때,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고 말했습니다. 더우기 종말에 나타날 것이라는 엘리야도, 그 선지자도 아니라고 부인함으로써 비교와 경쟁으로부터 자유로왔기에 즐거웠습니다.

 

둘째, 자신은 길을 닦는 자라고 증언했습니다. 자신은 그리스도가 오실 길을 예비하는 것으로 소임을 다하는 것이기에 자유롭고 즐거웠습니다. 사람을 치유하시고 고치시고 구원하시는 일은 주님이 하시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자신은 증거하는 소리일 뿐임을 기뻐했습니다.

 

셋째, 자신은 가장 비천한 노예라고 고백했기에 즐거웠습니다. 나는 물로 세례를 주지만, 그는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라고 하면서, 나는 그의 신발끈 풀기도 감당할 수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가장 큰 능력자를 소개하는 그의 직무에 만족하고 기뻐하며 충실했습니다. 이로 인해 기뻤습니다.

 

참 증인이 되는 것은 큰 즐거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내가 모든 것을 하려고 하고, 해야만 한다고 생각할 때, 우리는 부담되고 짐스러워 기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신다고 믿을 때, 우리의 증인된 소임은 놀라운 특권이 되어 기쁨으로 충만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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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이사야 61:1-4, 8-11
신약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16-24 요한복음 1:6-8, 19-28
구약말씀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4.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옛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8절입니다)
8. 무릇 나 여호와는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라
9. 그들의 자손을 뭇 나라 가운데에, 그들의 후손을 만민 가운데에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10.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11.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돋게 함 같이 주 여호와께서 공의와 찬송을 모든 나라 앞에 솟아나게 하시리라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20.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24.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복음서말씀
6.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19절입니다)
19.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언이 이러하니라
20.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21. 또 묻되 그러면 누구냐 네가 엘리야냐 이르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22.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23. 이르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24. 그들은 바리새인들이 보낸 자라
25. 또 물어 이르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세례를 베푸느냐
26.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27.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하더라
28. 이 일은 요한이 세례 베풀던 곳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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