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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는 자신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존재나 무가치한 존재로 여기며 절망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께서 항상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신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과 삶을 바쳐서 우리를 구원하셨기에 우리는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첫째, 자격이 문제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믿는다 하면서도 의심이 생길 때, 이런 사람이 사랑 받을 가치가 있을까 하고 생각되기 쉽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시는 현장에 있었던 사람 중에 "아직도 의심하는 자"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도 받으시고 성령을 주셨습니다.
둘째, 능력이 문제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지위가 낮고 능력이 없어 멸시를 받을 때, 자신이 비참하게 여겨집니다. 그래도 우리가 값진 존재인 이유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님께서 우리를 도와 주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평가에 속지 말고, 주님을 믿읍시다.
셋째, 효용성이 문제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남들이 내게 관심이 없으면 쓸모없는 주변인이 된 것 같아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우리에게 "너희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사명을 주심으로써, 우리가 얼마나 가치가 있는 중요한 사람인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주님의 약속이 우리를 값지게 하십니다.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신 주님의 약속은 세상이 온통 변한다 해도 변함이 없습니다. 이 약속을 믿는 자에게 능력을 더하십니다. 믿음이 흔들리면 모든 것이 흔들립니다. 믿음에 굳게 서면 우리의 모든 것이 굳게 섭니다.